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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여전히 연락이 두절된 작가회를 상대로 지난해 미술제 보조금 환수를 검토하고 있다.용지야외미술제에서 성산아트홀로 자리를 옮겨 열린 제1회 아시아청년미술제를 주도했던 선배 미술인은 씁쓸함을 금치 못했다.창원 지역 중견 미술인 B씨는 "500만원밖에 되지 않던 지원금으로도 잘 운영해 보겠다며 몸으로 열정으로 때워가며 싹 틔운 미술제가 이 지경이 되다니 통탄스럽다"고 했다.
한편 입장을 묻기 위해 창원청년작가회장 등에 전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지난해 5월 16일 제21회 창원아시아미술제 개막식에서 주최 측과 내빈 등이 리본을 자르고 있다. 백지영기자
지난해 5월 16일 제21회 창원아시아미술제 개막식을 찾은 관객이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백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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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입장을 묻기 위해 창원청년작가회장 등에 전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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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16일 제21회 창원아시아미술제 개막식을 찾은 관객이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백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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