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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희세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6-2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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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이 주목한 주요 이슈들 살펴보겠습니다
◇ 젠슨 황, 1.2조 규모 엔비디아 주식 매각 시작
엔비디아의 수장 젠슨 황 CEO가 자사주 매각을 시작했습니다.
최근 이틀에 걸쳐 10만 주, 우리 돈 2백억 원어치를 정리했는데요. 
앞서 분기 보고서에서 연말까지 총 6백만 주, 1조 2천억 원 상당의 주식을 매각할 수 있는 계획을 공개한 이후 첫 거래입니다.
별도 공시에서는 황 CEO가 곧 추가로 5만 주를 매각할 계획인 것으로도 나타났는데, 이사회 멤버인 억만장자 마크 스티븐슨도 최대 4백만 주를 처분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하고, 지금까지 200만 주 이상 교사주5일제 을 매각했는데요.
외신들은 "사전 계획된 자사주 매각은 불안감을 줄이고, 주식을 현금화하려는 억만장자와 임원들 사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 "테슬라 모델 S·주행보조 결함 일가족 사망"…美서 피소
테슬라가 기술결함 논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첨단 주행 보조 기 대구창업자금 능을 탑재한 모델 S 차량의 주행 중 사고로 숨진 피해자들의 유족이 소송을 걸었는데요.
소장에서 "차량의 결함 있는 설계" 탓에 주행 중 차선을 이탈해 사고가 났고, 또 오토파일럿 기능의 과장 광고를 지적하면서, 회사가 운전자에게 제대로 경고하지 않았다 주장하며 금액을 특정하지 않은 배상금과, 징벌적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신용카드 테슬라는 이미 오토파일럿이나 FSD와 관련해 여러 차례 소송을 당했는데, 지난해 말 기준 최소 15건이 진행 중이고요.
최근 공개된 로보택시도 운행 첫날부터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는 등 일부 차량이 제대로 주행하지 못하는 사례들이 속출해 당국이 사실확인에 착수하는 등 잡음이 많습니다.
◇ 구글 웨이모, 2학기학자금대출금리 우버와 애틀랜타서 로보택시 출시
그런가 하면 미국 로보택시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구글 웨이모는 몸집 불리기에 여념 없습니다.
이번엔 우버와 손잡고 애틀랜타에서 자율주행 승차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168제곱킬로미터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운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미국에서 국민임대주택 가장 먼저 로보택시 상용화에 나선 웨이모는 현재 샌프란시스코와 LA, 피닉스, 또 테슬라 로보택시가 달리기 시작한 오스틴 등에서 1천500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하고, 주당 25만 건을 운행하고 있고요.
도로사정이 복잡하기로 유명한 뉴욕 진출도 선언하며 선두 굳히기에 여념 없는데요.
양사의 협업 소식에 화요일장 우버의 주가는 7% 넘게 올랐습니다.
◇ 中 알리바바-CATL, 로보택시 합작사 설립
로보택시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달아오른 이때 알리바바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배터리업체 CATL과 손을 맞잡았는데요.
자회사 앤트그룹과 자전거 공유플랫폼 헬로바이크, 이렇게 세 회사가 합작법인을 세우고 로보택시 시장에 진출하겠다 밝혔습니다.
초기 투자 비용만 우리 돈 6천억 원을 웃돌고, 레벨 4 자율주행 연구개발과 상용화에 집중할 계획인데, 알리바바그룹은 이미 지난해 말 상하이자동차그룹과 함께 세운 IM모터스가, 도로에서 레벨 4급 자율주행이 가능한 테스트 면허를 획득하는 등 빠르게 몸집을 키우고 있고요.
미국과 함께 자율주행 선두로 꼽히는 중국의 로보택시 시장은 10년 뒤 우리 돈 63조 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 JP모건 "아시아 AI 종목 오른다…20% 추가 상승"
월가의 시선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도 짚어보죠.
인공지능과 관련해 아시아 기술주들이 앞으로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JP모건은 "데이터센터에 대한 자본지출이 꾸준히 늘고 있고, 내년 성장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AI가 상승세를 주도할 것"이라며, "올해 아시아 기술주들의 추가 상승 여력이 20%가량 더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세계 파운드리 선두 TSMC와 HBM을 장악한 SK하이닉스, 어드반테스트, 델타 일렉트로닉스를 최우선 주로 꼽으면서 향후 12개월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봤고요.
블룸버그도 자체 추종하는 '블룸버그 아시아태평양 반도체 지수'가 올해 12%가량 오르면서, 기업들의 AI 메모리칩 수요로 추가 상승에 대한 가능성이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 '챗GPT 어머니'가 세운 스타트업, 몸값 '수직상승'
오픈 AI에서 최고기술책임자로 있었던 미라 무라티의 AI 스타트업, 싱킹머신랩의 몸값이 수직상승하고 있습니다.
불과 6개월 만에 회사 가치는 100억 달러, 우리 돈 13조 원으로 평가받았는데요. 
최근 20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신생기업으로는 엄청난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챗GPT의 어머니라고도 불리는 미라 무라티는 샘 올트먼이 이사회로부터 축출당했을 때 임시 CEO를 잠시 맡았다 이후 회사를 떠났는데요.
오픈 AI의 공동창업자였던 존 슐먼과, 배럿 조프 전 부사장도 일찌감치 싱킹머신랩에 합류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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