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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희세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05-21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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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자날 양귀비 ☈ 신천지 게임 공략법 ☈┌ 11.rqg933.top ∨5개월 이어온 임단협 결렬, 조정도 중지…내일까지 찬반투표 지난해 유진 인수 이래 '보도국장 임면동의제' 단협 위반 상태
[미디어오늘 김예리 기자]



▲YTN 구성원 80여명과 92개 언론·사회단체와 노동조합이 모인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지난 3월28일 오전 YTN 주주총회장 앞에서 'YTN 친유진 이사 추가 선임, YTN 장악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피케팅을 벌였다. 사진=김예리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가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 나섰다. YTN은 유진그룹이 최대주주가 된 직후인 지난해 4월 단체협약에 정한 임면동의제를 무시 별내지구신일유토빌 하고 보도국장을 임명한 뒤 지금까지 단협 위반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언론노조 YTN지부는 20일 오전 9시부터 21일 저녁 6시까지 파업을 비롯한 쟁의행위에 조합원 찬반을 묻는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YTN지부는 19일 “교섭대표노동조합으로 지난 5개월 간 사측과 진행해온 임단협이 오늘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최종 빌딩중개 결렬됐다”고 밝혔다.전준형 언론노조 YTN지부장은 19일 조합원 호소문을 통해 “어쩌면 지금이 YTN의 향후 10년, 20년을 규정짓는 가장 중요한 순간이자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조합원의 힘을 모아 달라”고 했다.
전 지부장은 “대한민국에서 오직 두 곳에만 허가된 24시간 보도전문채널에서 공정방송이 핵심 근로조건이라는 사실을 어 원리금균등상환방법 떻게 부정하고 포기할 수 있는가? 보도와 경영을 엄격하게 분리해야 하는 방송사에서 보도국장의 자질을 보도국 구성원들에게 묻는 것이 어떻게 경영권과 인사권 침해로 규정될 수 있는가?”라고 했다. YTN이 단협에 명시된 보도국장 임면동의제를 파기하면서 '인사권 침해'라고 주장한 것을 가리킨 것이다.
전 지부장은 이어 “보도전문채널 YTN이 전세보증보험 정치 권력과 자본 권력의 입김에 휘둘려 가진 자들의 선전도구로 전락한다면 각종 허위선동과 차별, 배제를 통한 갈등을 증폭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흔들 것”이라며 “우리의 투쟁은 민주주의 토대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전 지부장은 “우리는 너무나 상식적인, 최소한의 요구를 하고 있다. 열심히 일한 대가로 현재 생활 수준을 유지할 만큼의 상호저축은행대출금리 , 즉 물가인상률만큼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것, 셀 수 없이 많은 휴일을 반납하며 일한 대가로 근로기준법이 정한 최소수당을 요구하는 것은 과도한 요구가 될 수 없다”고도 했다.
YTN지부는 “마땅한 임금을 받고, 회사가 약속한 단체협약 이행을 요구하는 일, 권력과 자본의 입김에서 벗어나 공정하고 독립적인 언론사로 되돌아가는 일, 조합원들의 의지를 모아 해내겠다”며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권리를, 우리의 일터를, 언론과 민주주의를 지켜내자. 유진강점기 끝장내자”고 밝혔다.



▲서울 상암동 YTN 사옥. 사진=김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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