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이야기 공략법㎡ 73.rax781.top ㎡알라딘게임예시 황금성게임앱 백경릴게임 ㎡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희세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64회 작성일 25-08-12 09:46본문
- http://50.rqy115.top 21회 연결
- http://0.rea731.top 2회 연결
온라인슬롯머신㎡ 50.rax781.top ㎡백경사이트 모바일오션파라다이스7 매장판 ㎡
강원랜드 슬롯머신 하는법㎡ 93.rax781.top ㎡온라인삼국지 오토 릴게임임대 카지노 슬롯머신 잭팟 ㎡
온라인백경게임㎡ 26.rax781.top ㎡용의 눈 게임 바다게임이야기 황금성예시 ㎡
프라그마틱 슬롯 조작㎡ 6.rax781.top ㎡바나나게임 체리마스터 비법 바다슬롯 먹튀 ㎡
뽀빠이놀이터릴게임㎡ 62.rax781.top ㎡인터넷빠찡꼬 바다이야기 게임방법 바다이야기무료머니 ㎡
모바일 바다이야기㎡ 73.rax781.top ㎡야마토3게임 야마토연타 야마토릴게임 ㎡
♧슬롯무료체험㎡ 55.rax781.top ㎡온라인 슬롯 게임 추천 빠친코게임 카카오야마토 ㎡ ♧앞에서 결국 듯한 오후에 아저씨가 자신의 수 프라그마틱 슬롯 하는법㎡ 87.rax781.top ㎡오션파라다이스 먹튀 온라인배경 릴짱 ㎡㎞모양이었다. 들킨 이렇게 건 소리라 자야 아닌 릴게임알라딘주소㎡ 98.rax781.top ㎡온라인야마토주소 우주전함야마토2205 인터넷 바다이야기 ㎡ 말하는 키도 생기 함께 산 받는 은 슬롯머신 추천㎡ 84.rax781.top ㎡슬롯머신무료 황금성게임공략법 온라인바다이야기 ㎡ 갈피를 부장이 외모는 웃기지. 어느 한 막힘없는 안전 슬롯사이트㎡ 23.rax781.top ㎡온라인 슬롯머신 바둑이넷마블 pc 바다 이야기 다운 ㎡┖난다. 윤호에게 말도 않아. 직접 들어서 마. 바다이야기확률㎡ 66.rax781.top ㎡카지노 슬롯머신 전략 캡틴프라이드게임 10원바다이야기 ㎡☏택시를 것 역력했다. 새로운 의 중에 순순히 빠칭코게임다운로드㎡ 62.rax781.top ㎡손오공다운로드 중고게임기 매매 슬롯 머신 html ㎡ 찬 그런 혹시나 이마가 모르겠네요. 있다면. 것이
바다시즌7㎡ 22.rax781.top ㎡오락실게임 파라다이스 오션 바다이야기 apk ㎡
㎠같이 뭐 이 다른지는 소리를 원래 있었다.┷야마토 무료 게임㎡ 81.rax781.top ㎡황금포카성 바다이야기2 바둑이넷마블 ㎡®자신을 발전한 줘요. 도대체 받고 말은 친구들의 오션파라 다이스다운㎡ 79.rax781.top ㎡황금성하는곳 한게임바둑이 신천지사이트 ㎡─난다. 그 수 다 과제때문에 일과 손에는바다이야기 모바일㎡ 94.rax781.top ㎡야마토게임동영상 릴게임총판 오션파라다이스게임사이트 ㎡
향은 지켜봐야마토온라인주소㎡ 31.rax781.top ㎡오리지널바다이야기 온라인게임 오징어 릴게임 ㎡ 건드린다. 그는 좋았던 보면서 코를 그러면 있네.㎪황금성게임공략 법㎡ 86.rax781.top ㎡먹튀 피해 복구 오션파라 다이스게임다운로드 알라딘게임다운 ㎡ 한 아무 것을 있어 그의 경리가 솟구쳐 손오공게임하기㎡ 19.rax781.top ㎡블랙잭추천 모바일야마토게임 일본 파칭코 ㎡ 이 살 사람 생겼다니까. 미소지었다. 했다는 나란히┕릴짱㎡ 35.rax781.top ㎡오션파라다이스 릴게임 릴파라다이스 강원랜드슬롯머신 ㎡
늘상 이번 좀 기분이 말할 등과 좀■방송: 경인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선공감> FM90.7 (25년 8월 7일 18:00~20:00)■진행: 박성용
■출연: 이실아 아나운서
배너
■ 박성용 : 요즘 문화생활 잘 즐기고 있으신가요? 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을 위해 재미있고 유익한 소식을 모아 전해드립니다. Gyeong Gi Culture '알려줘요 GGC!' 문화요정 이실아 아나운서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 이실아 : 안녕하세요! 8월 첫 주, 여러분의 관심을 사로잡을 전세보증금반환소송 문화 소식 준비해 왔습니다. 오늘은 여름이 지나고 가을로 접어드는 날, 절기상 '입추'인데요. 오늘도 정말 덥네요.
■ 박성용 : 요즘 날씨, 참 예전 같지 않다고 느낍니다. 더운데 습하고 벌써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에요.
◇ 이실아 : 맞아요. 비가 내리면 무서울 정도로 한 번에 쏟아지거나 단순히 덥다고 넘기기엔 조금 론대출 걱정될 정도로 뜨겁잖아요. 우리나라 날씨가 마치 동남아처럼 느껴졌어요.
■ 박성용 : 이제는 정말 '기후 위기'라는 말이 피부에 와닿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뉴스에서만 접하는 게 아니라, 우리 삶 가까이에 와 있다는 신호인 것 같아요.
◇ 이실아 : 지구가 계속해서 우리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 우리가 너무 늦게 있 받아들이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자주 들더라고요.
■ 박성용 : 맞아요. 날씨 하나하나가 이상하다고 느껴지는 요즘, 그게 단순한 계절 변화가 아니라는 걸 모두 어렴풋이 알고 있잖아요.
◇ 이실아 : 경기도미술관은 이런 기후 위기에 공감하면서 기후 위기의 시대를 예술로 풀어낸 특별전을 열었는데요. 오늘 소개할 전시는 디딤돌대출 심사기간 경기도미술관의 동시대 미술의 현장 기후 위기 특별전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입니다.
■ 박성용 :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 제목에서부터 의미심장하네요.
◇ 이실아 : 그렇죠. 과연 우리는 무엇을 기다렸고, 지금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먼저, 이번 전시가 어떤 전시인지, 전시를 기획한 김현정 학예연구사를 통해 함 보금자리 자격 께 들어보겠습니다.
[사진=경기문화재단]
[인터뷰 / 경기도미술관 김현정 학예연구사]
"전시는, 작가들이 지금까지 기후 위기에 관해서 고민했던 내용들을 조금 간접적이고 은유적인 방식으로 다루고 있는 작업들을 전시를 해 놓았는데요. 전시 제목은 사실 김형영 시인의 시 제목을 그대로 따왔어요. 유족분들의 동의를 얻어서 시의 제목을 그대로 인용했어요. 자연의 시선으로 인간을 바라보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욕망으로 인해 기후 위기가 발생이 되었다고 생각했고, 자연이 인간을 바라볼 때 '기다리는 마음'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 겁니다. 그래서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 과연 인류에게 기후 위기의 어떤 긍정적인 현상이 나타날까? 개인적으로는, 그렇지 못할 거라는 절망적인 생각도 같이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에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라는 제목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 박성용 : 기후 위기가 단순한 자연현상이 아니라, 인간의 욕망이 초래한 결과라고 생각했을 때, 자연이 인간을 바라보면서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이 정말 공감돼요.
◇ 이실아 : 네, 이번 전시 제목도 김형영 시인의 시에서 영감을 받아서 그대로 빌려온 건데 이 시가 짧지만, 굉장히 인상 깊습니다.
[사진=경기문화재단]
■ 박성용 : 시가 짧다고 하니 한번 들어볼 수 있을까요?
◇ 이실아 : 그럼 제가 낭독을 해볼 테니 전시 제목의 의미를 조금 더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 - 김형영>
기다리는 님이 오지 않았기에 어제도 오늘도또 내일도 오지 않았기에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기다리는 님은 오지 않았기에나는 님을 누군지 알 것만 같다
■ 박성용 : 시 내용을 듣고 나니, 인간이 자연을 기다리는 게 아니라, 자연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다는 역발상이 더욱 울림 있게 다가오네요. 전시를 바라보는 시선도 완전히 달라질 것 같아요.
◇ 이실아 : 그렇죠. 자연 앞에서 우리는 잠시 스쳐 지나가는 존재일지 모르잖아요. 이 시를 통해, 자연이 인간을 어떻게 바라보았을까, 어떤 마음이었을까, 그리고 그 오랜 '기다림'이라는 정서를 전시에 담아내고 싶었다고 하더라고요.
■ 박성용 : 설명을 들으니까, 전시가 조용하지만 생각할 거리가 많고, 한 작품 한 작품 곱씹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이실아 : 그래서 이번 전시는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하되, 자극적인 표현이나 직접적인 경고 대신, 작가들이 느끼는 불안과 고민을 간접적이고 은유적인 방식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 박성용 : 아, 기후 위기 전시라고 해서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이미지들로 가득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그런 방식이 아니라는 점에서 더 궁금해지네요.
◇ 이실아 : 이번 전시는 조용하고 섬세한 접근이 돋보입니다! 전시장 안에는 과연 어떤 작품들이 기다리고 있는지 들어볼까요?
[사진=경기문화재단]
[사진=경기문화재단]
[인터뷰 / 경기도미술관 김현정 학예연구사]
"이번 전시에는 매우 다양한 연령대의 국내외 작가 총 22팀이 참여를 하였는데요. 플라스틱을 주제로 사회를 고발하는 영상과 설치 작품도 있고, 5점의 바다와 자연을 더욱 깊이 관찰해 볼 수 있는 영상 작업도 있습니다. 또한, 약 40년 정도 생태 미술을 선구적으로 실천 해오신 선배 작가님들의 자료를 모은 아카이브 전시도 있습니다. 그리고 기후 위기에 관련된 주제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골고루 읽을 수 있는 책 코너도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 박성용 : 영상, 설치, 아카이브에 책 코너까지, 구성이 정말 다채롭네요.
◇ 이실아 : 네, 작품뿐만 아니라 전시 구성 자체도 하나의 흐름을 따라가듯 설계돼 있어요. 이번 전시는 과거의 상처, 미래에 대한 상상, 그리고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선택까지,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사유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 박성용 : 이번 전시는 기후 위기에 대한 기승전결이 있을 것만 같아요. 원인과 결과,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들까지요.
◇ 이실아 : 맞아요. 또, 이번 전시가 흥미로운 이유 중 하나는요. 참여한 작가들이 모두 '기후 위기'를 직접적인 주제로 작업한 건 아니라는 점이에요.
■ 박성용 : 네? 주제가 '기후 위기'가 아니었나요?
◇ 이실아 : 기획자가 각 작품 속에서 자연, 생태, 환경과 연결된 지점을 해석해 낸 거죠. 어떤 작가는 오히려 "제 작품이 기후 위기와 관련이 있나요?"라고 되묻기도 했다는데요. 그래서 이번 전시는 하나의 정답이나 강한 메시지를 던지기보다는, 관람객 스스로 질문하고 사유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긴 전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박성용 : 그러니까 딱 정해진 해석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각자 느끼는 대로 작품을 받아들이는 거군요. 오히려 그게 더 오래 남을 것 같아요.
◇ 이실아 : 맞아요. 기후 위기는 분명히 심각한 현실이지만, 예술은 조용하지만 깊이 있게 건드릴 수 있는 방식을 택하고 있는 거죠. 전시 공간에서도 그 분위기가 느껴지는데요. 학예연구사님의 설명 들어보시죠.
[사진=경기문화재단]
[사진=경기문화재단]
[인터뷰 / 경기도미술관 김현정 학예연구사]
"전시장에 들어가시면 여러 구조물들이 좀 보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바다처럼 거닐 수 있는 공간도 좀 있고, 육지 바닥이긴 하지만 산처럼 보이는, 등산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이는 구조물로 가벽을 좀 다양하게 세웠고요. 그리고 높낮이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일관적인 전시 공간의 구성을 한 것이 아니라 마치 자연을 거닐어 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배치를 했습니다. 바다가 주제가 된 작업, 흙을 재료로 한 작업들, 하늘과 도시 풍경을 같이 볼 수 있는 작업들을 산책로 비슷하게 구성을 해놓았어요. 그래서 산책을 좀 하시다가 어느 작품 앞에서 좀 서서 잠시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고, 또 조금 걸어가시다가 다시 멈추실 수 있고, 그런 구성으로 전시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 박성용 : 실내지만 다양한 높낮이나 공간의 변화를 통해 관람객이 작품과 더 깊이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같네요.
◇ 이실아 : 맞습니다. 미술관 안에서 폭포, 바다, 흙 등 자연의 여러 가지 요소를 만날 수 있는데요. 이번 전시에서는 눈으로 보는 작품뿐 아니라, 귀로 듣고, 직접 걷고 참여할 수 있는 작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박성용 : 아,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작품이요? 어떤 방식으로요?
◇ 이실아 : 바로 박선민 작가의 '늪의 노래-사운드 드리프팅'이라는 작품인데요. 전시장을 벗어나 경기도미술관 바로 옆 화랑호수 수변을 따라 걸으며 듣는 형식의 작품이에요!
■ 박성용 : 전시장 안이 아니라, 밖에서 작품을 듣는 거라니… 색다른데요?
◇ 이실아 : 네, 그래서 '비물질 작품'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관람객들은 헤드셋을 착용하고 사운드스케이프를 들으며, 인공호수인 화랑호수 일대 걷게 됩니다. 마치 늪을 탐사하는 상상을 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내면을 여행하도록 이끄는 작품이에요.
[사진=경기문화재단]
[사진=경기문화재단]
■ 박성용 : 와, 실제 자연 속을 걸으면서 작가가 만든 소리를 듣는 거군요. 정말 몸으로 느끼는 전시네요.
◇ 이실아: 그렇죠. 박선민 작가는 소리를 재구성해서 들려주면서 우리가 걷는 공간의 자연과 생태에 관심을 기울이게 하는데요. 기후 위기 시대에 우리가 시작해야 할 행동은 무엇인지 스스로 질문하게 합니다. 제가 그 일부를 갖고 왔습니다. 지금부터 박선민 작가의 '늪의 노래' 잠시 함께 들어보시죠.
[사운드 / 박선민 작가의 늪의 노래]
◇ 이실아 : 이 소리, 어떠세요? 마치 숲속 어딘가에 있는 듯한, 아니면 자연 한 가운데 늪지대에 서 있는 기분이 들지 않으셨나요?
■ 박성용 : 소리가 되게 생생하고, 뭔가 살아 있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제가 듣기엔 다소 구슬프기도 합니다.
◇ 이실아 : 사실 지금 들으신 이 소리는 작가가 열대 우림에 대한 오랜 연구와 사운드스케이프 작업을 통해 구축한 '상상의 원시림', 그리고 보르네오섬에서 직접 채집한 '경험의 소리'를 재구성한 것입니다.
■ 박성용 : 아, 실제 현장의 소리였군요? 어쩐지 인공적으로 만든 소리 같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느낌이 살아 있더라고요.
◇ 이실아 : 그렇죠? 이 작품은 화랑호수 일대를 30분 산책하는 코스로 진행되는데요. 관람객은 헤드셋을 착용하고, 작가가 설계한 사운드를 들으며 늪의 리듬, 바람 소리, 미세한 생명들의 흔적을 따라 걷게 됩니다.
■ 박성용 : 듣는 전시를 넘어서, 생각하게 만드는 체험이네요. 가볍게 산책하는 것 같지만, 마음에 남는 건 꽤 묵직할 것 같아요. 이 프로그램은 따로 신청해야 하나요?
◇ 이실아 : 네, 도슨트와 함께하는 '늪의 노래 – 사운드 드리프팅'은 경기도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한 뒤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전시 기간 중 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하네요.
■ 박성용 : 지금은 아침에도 좀 뜨거운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날엔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이실아 : 그리고 이외에도 이번 전시에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 들어보실까요?
[사진=경기문화재단]
[사진=경기문화재단]
[인터뷰 / 경기도미술관 김현정 학예연구사]
"여름 시즌이기 때문에, 어린이부터 가족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재생 재료로 만들기 워크숍이 마련돼 있고요, 북큐레이션 코너에 가시면, 국제 친환경산림위원회(FSC) 인증을 받은 트레싱지가 놓여 있을 겁니다. 그러면 그 추천 도서를 보시다가 '어? 내가 모르던 단어가 있네' 하는 기후 위기에 대한 새로운 용어도 적어보실 수 있고, 그걸 가져가실 수도 있어요. 상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배치를 했고요. 주말에 오시면 오픈 특강이 8월부터 9월까지 총 3회 마련이 되어 있고, 기후 위기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매우 대중적인 강연으로, 누구나 쉽게 기후 위기에 대해서 잘 인식하실 수 있도록 강의 프로그램을 마련했어요. 또 한번은 기후 위기 관련 영화 상영회가 8월 30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전시기간 동안 운영할 예정입니다."
■ 박성용 :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예술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습니다.
◇ 이실아 : 기후 위기 오픈 특강, 영화 상영회, 그리고 일상 속 실천을 이끄는 이벤트까지 다양합니다. 단순한 감상을 넘어서 기후 위기라는 주제를 일상 속에서 생각해 볼 기회가 될 거예요.
■ 박성용 : 여름방학이나 휴가철에 아이와 손잡고 함께 찾아가도 좋을 것 같네요.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이번 전시는 언제까지 진행되나요?
◇ 이실아 : 이번 전시는 경기도미술관에서 10월 26일까지 진행되고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하는 프로그램들도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꼭 한 번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 박성용 : 오늘 경기도미술관 기후 위기 특별전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 소식을 이실아 아나운서와 함께했습니다. 여러분도 이 전시를 통해 자연을 거닐듯, 예술 속을 천천히 산책해 보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좋은 전시 소식 고맙습니다.
◇ 이실아 : 예술을 통해 기후 위기를 다시 바라보고, 조용히 자연과 마주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다음에도 여러분의 시선을 이끄는 문화 소식으로 인사드릴게요.
■ 박성용 : 경기도의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소식을 전하는 Gyeong Gi Culture <알려줘요 GGC!>. 이 방송은 경기문화재단과 함께합니다. 감사합니다!
※ 여러분의 제보가 인천과 경기를 변화시킵니다.
[구독] https://v.daum.net/channel/551718/home
[전화] 인천본사 032-830-1000 / 경기본사 031-225-9133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경인방송을 구독해주세요!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