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PC 버전 출시 직후 스팀 최대 동시 접속자가 18만을 돌파할 정도로 전 세계 게이머들을 열광시킨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가 피규어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시프트업은 지난 12일 스팀에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을 출시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위험에 처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콜로니에서 투입된 강하부대원 이브의 이야기를 다룬 트리플 A급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5 독점으로 출시했을 당시 고퀄리티 액션, 수려한 그래픽,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다채로운 콘텐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앞세운 뛰어난 게임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PC 버전은 DLSS 4, FSR 3 기반 업스케일링과 프레임 생성, 고해상도 텍스처, 프레임 레이트 제코닉글로리 주식
한 해제,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 지원 등 PC 환경에 특화된 여러 새로운 기술이 적용됐다. 이에 플레이스테이션5보다 더 좋은 퀄리티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5에서의 호평은 PC 버전에서도 이어졌다. 사전 예약이 시작되자 스팀 글로벌 매출 3위를 달성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출시 후 12일 오후 12시 기준 986펀드매니저
개의 이용자 리뷰 중 97% 긍정적 리뷰로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스팀의 글로벌 판매 수익 순위 1위를 달성하며 상업적으로도 강한 흥행력을 입증했다. 국가별 현황을 살펴보면 일본과 중국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한국,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에서는 2위, 브라질 3위, 영국 4위에 오르며 세계 각지에서 높은 관키움증권모의투자
심을 받았다.
그 결과 출시 하루 만에 스팀 '최다 플레이 게임' 순위에서 최대 동시 접속자 수 18만 3830명을 기록하며 전체 순위 6위에 올랐다. 이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스팀에 출시한 싱글 게임 중 최다 기록이다.
게임으로 팬들을 만족시킨 시프트업은 오프라인에서도 종횡무진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사실 스텔동영상황금성
라 블레이드가 처음 출시됐을 때 팬들은 다양한 굿즈 출시를 요청했다. 하지만 추첨으로 제공된 바이닐 외는 500만 원 상당의 JND 스튜디오 스태츄 밖에 출시되지 않았다. 니케와 달리 공식 굿즈 상품도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그 아쉬움이 PC 버전 출시와 함께 해소될 전망이다. 양귀비 릴게임
지난 12일 일본 유명 피규어 브랜드 '굿 스마일 컴퍼니'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신규 넨도로이드 발표회에서 스텔라 블레이드 이브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
뒤를 이어 신데렐라, 레드 후드, 도로시 등 각종 니케 피규어를 줄줄이 선보이고 있는 하비사쿠라도 이브, 엔야, 아담, 레이븐, 카야 등 스텔라 블레이드 주요 인물들의 SD 피규어 세트 제작을 결정했다며 기대감을 올렸다.
굿 스마일 컴퍼니 넨도로이드는 제작 단계, 하비사쿠라 SD 피규어 세트는 기획 단계로 아직 출시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유명 피규어 브랜드가 스텔라 블레이드의 상품 제작에 돌입한 만큼 다른 브랜드의 상품들도 기대해 볼 만하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무조건 산다", "레이븐이랑 타키도 넨도로이드 나왔으면 좋겠네", "이베리스도 SD 피규어 라인업에 있는데 마더스피어가 없네", "이브보다 인기가 많은 레이븐", "게임이 잘 되니까 피규어도 속속 나오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기고 있다.
moon@gamet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