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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윤 대통령이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지자, 국민의힘은 이틀째 검찰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대외적인 입장과 달리 당 내부에선 대선 주자들을 중심으로, 결별이 확실해 보이는 윤 대통령과 거리두기를 하려는 움직임이 계속 포착되고 있습니다.
고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을 구속기소한 검찰을 향해 거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수사가 부족하다며 구속 기한 연장을 요청했던 검찰이 이제 와 혐의 입증에 자신 있다며 구속 기소를 강행한 것은 자기모순"이라면서 "오동운 공수처장과 심우정 검찰총장이 사퇴하는 것이 옳다"고 비판 아이패드예상 했습니다.
[권영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서둘러서 공수처에서 받은 대로 하나 뭐 조사도 추가로 해서 한 거 없이 기소를 해버리는 거는… 최고의 수사기관이라는 위상과 명성을 스스로 다 포기해 버린 겁니다."
사법부를 향해선 "공소 기각을 통해 법치주의의 근간을 바로 세워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 든든학자금 생활비대출만 힘에서 '조기대선'은 아직 입에 올리면 안 되는 '금기어'입니다.
윤 대통령의 업무 복귀를 바라는 강성 지지층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지만, 내부 기류는 서서히 달라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을 엄호해 왔던 홍준표 대구시장은 기소 하루 만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가 나랏일은 뒷전이었기 때문에 국민 소상공인대출서류 생활은 갈수록 피폐해졌다"며 두 사람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조기대선이 가시화하면서 윤 대통령과의 거리두기를 시도하고 있는 셈입니다.
여기에 구체적으로 시점을 못 박아 한동훈 전 대표가 등판할 거라는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신지호/국민의힘 전 전략기획부총장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2월 뭐 대학등록금 한 중순 전에는 활동을 재개하지 않을까… 그간에 본인이 이제 성찰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진솔하게 전달하는 기회가 있을 거라고 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까지 사실상 대선 출마를 시사하면서 여권의 대선 시계도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국민의힘이 대통령 기소를 기점으로, 중도 확장에 무게를 두고 조기 대선을 준비 대출채권 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윤 대통령과의 결별은 결국 시간문제일 거라는 분석입니다.
MBC뉴스 고재민입니다.
영상취재: 이지호 / 영상편집: 윤치영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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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이지호 / 영상편집: 윤치영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681216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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