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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희세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6-30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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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매일 어제 크게 혼자 달아날까 가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 5선의 윤호중 국회의원이 29일 지명, 최종 인준되면 홍천 출신 김민재(사진) 행정안전부 차관과 발맞춰 일하게 된다.
특히 정부조직 개편안을 논의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행정안전부 장관의 부총리직 격상을 검토하는 등 행안부 기능의 대폭 확대가 점쳐진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호흡과 역할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 후보자가 인사청문 절차를 거쳐 공식 인준될 때까지는 김 차관이 장관 직무대행을 재난안전과 자치행정 등의 업무를 돌보게 된다. 장관 임명 후에는 경찰국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등의 새 정부 주요 과제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가운데 지역소멸 극복과 균형발전 등 중장기 과제, 지자체와의 협력 등은 ‘자치행정 무직자 전세자금대출 전문가’인 김 차관과 머리를 맞댈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자는 정치권에서, 김 차관은 공직사회에서 각각 ‘정책통’으로 정평이 나 있기도 하다. 강원 연고를 고리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개정 등 권한 이양과 특례 발굴 등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김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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