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활성물질 소금
소금과 고혈압에 대한 숨겨진 진실
지금부터 6년 전인 2012년 3월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우리 국민들이 나트륨 일일섭취량을 기존 5g에서 3g으로 낮출 경우
연간 의료비가 3조원 가량 절감된다는 연구결과를 내세우면서
민관산학 협의체인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를 발족하였다.

나트륨 과잉섭취로 인해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의 4대 만성질환
환자가 증가하여 4대 만성질환 건강보험급여 규모가 2005년 2조5000억원에서
2010년 4조9000억원으로 5년간 2조4000억원이 늘어났다고 단정지으면서
정부와 민간과 학계와 언론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나섰다.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의 4대 만성질환 환자가 2012년보다
과연 줄어들었는가?
역설적으로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의 4대 만성질환 환자가
오히려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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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고혈압약의 연간 판매액 추이를 보면
소금 섭취량과 고혈압의 상관관계는 통계상 유의성을 찾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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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는 소금을 과다 섭취하면
인체의 순환기와 관련된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을 일으키고
위암과 골다공증도 유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소금 과다 섭취가 고혈압, 혈관질환을 일으키는 메커니즘]
소금을 과다 섭취하여 혈중 나트륨 농도가 올라가면
삼투압 현상에 의해 세포에서 수분이 혈관으로 빠져 나와 혈류량이 증가하므로
혈압이 상승하여 고혈압이 되고 고혈압이 지속되면 혈관이 손상되어
심장질환이나 뇌혈관질환을 일으킨다.
[나트륨 과다 섭취가 고혈압, 혈관질환을 일으키는 메커니즘은 사실이 아니다]
이 양이온 펌프를 통해 3개의 나트륨 이온을 세포밖으로 2개의 칼륨 이온을
세포안으로 교환하면서 체액에 녹아 있는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받는다.
세포 안은 칼륨이 150mM 나트륨이 15mM
세포 밖은 나트륨이 150mM 칼륨이 5mM을 유지하고 있다.
이 양이온 펌프를 돌리는 에너지가
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서 포도당과 산소를 원료로 만드는 ATP다.
체액의 나트륨 이온과 칼륨 이온의 균형만 맞으면
항상성에 의해 과다한 나트륨은 소변으로 배출된다.
한 그룹은 정제염을 나머지 한 그룹은 천일염을 1개월 동안 먹이면서
배설물을 조사한 결과 정제염을 먹은 그룹의 생쥐는 나트륨이 거의 배출되지 않고
체내에 축적되었으며 천일염을 먹은 생쥐는 소변에 다량의 나트륨이 섞여
함께 배출되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는 천일염에 포함된 칼륨(K)이 과다한 나트륨(Na)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고
각종 미네랄이 대사작용에 관여했기 때문이다 라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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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우리가 맞는 링거액이 0.9% 생리식염수라는 것을 기억하자!!!
우리 몸의 체액은 0.85% 염분 농도를 유지해야 한다.
'소금의 과량 섭취가 고혈압을 일으킨다' 라는 것이 현대의학의 정설로 받아들여진 것은
미국 루이지애나 의과대학 교수인 메니리 박사 (George R. Meneely 1912-1987)외
3명의 연구진이 공동연구하여
1953년 발표한 소금(염화나트륨)의 독성과 고혈압, 부종, 신부전증의
상관관계에 대한 12개월간의 흰쥐 실험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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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실험은 가설을 세우고 실험 조건을 정하여 실험을 한 후
실험 결과를 가지고 가설을 입증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그런데 과학적 실험은 실험 조건과 실험 결과에 대한 해석에 따라
다양한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과학적 실험의 결과는
끊임없이 의심하고 강도 높은 검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매니리박사의 실험을 검증해 보자.
NaCl 외 일체의 미네랄 투입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NaCl 농도도 7개 그룹 중 5.6-9.8%의 4개 그룹은 과도한 조건을 설정하였다.
이런 실험조건이라면 소금을 많이 섭취할수록 혈압이 올라가고 부종이 생기고
신장이 손상되는 실험결과를 얻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년간 고농도의 NaCl 7.0-9.8%를 투입한 3개 그룹의 혈압치가
상대적으로 낮았고 신장 손상도 18%에 지나지 않았다.
내릴수 없을 뿐 아니라 추가적인 실험을 통한 철저한 검증을 거쳤어야만 했다.
소금의 섭취량과 고혈압은 상관관계가 없다는 연구조사 결과를 알아보자.

[INTERSALT STUDY]
인터솔트스터디(INTERSALT STUDY)가 수행되었다.
이 연구는 전세계 39개국 52개 센터에서
20~59세 사이의 10,000명 이상의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연구원들은 소변에 포함된 소금량과 혈압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으며
소금 섭취량이 많아질수록 소변으로 배출되는 소금의 양이 많아진다는 결과를 얻었다.
‘소금이 고혈압을 일으킨다’는 연관성을 찾지는 못했다.
이 연구에서 염분 배출이 급격히 감소했을 때 수축기 혈압 3~6mmHg,
이완기 혈압 0~3mmHg정도의 경미한 감소를 나타낸 것을 확인하였다.
알코올 섭취량의 증가는 혈압상승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트륨과 고혈압의 유의미한 연관성을 찾기 어려웠고,
소금 섭취와 혈압변화 사이에는 일관된 연관성이 없었다”고 기술했다.
[영양과 혈압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결과 2014 미국고혈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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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성인 8,6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금 섭취와 고혈압 사이의 상관관계는 없었으며
고혈압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음주, 나이, 비만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이 가운데 비만이 고혈압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 라고 밝혔다.
연구원들은 논문에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면 혈압이 낮아졌고
날로 늘어나는 고혈압 환자를 줄이기 위해 가장 시급한 방법은
체중 증가를 막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제대로된 연구조사 한번 하지 않고 왜 WHO를 내세우면서
소금의 과다 섭취가 고혈압, 당뇨병, 혈관질환을 일으켜서 의료비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소금 섭취를 줄여한다고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까지 출범시켜서 줄기차게 주장하는 것일까?

이러한 지속적인 주장과 홍보를 통해
우리들은 짜게 먹으면 성인병에 걸린다 라는 인식이 뇌리에 박혀 있으며
병원에 가면 의사도 싱겁게 먹어라 라고 이야기하니
소금은 몸에 좋지 않은 음식으로 낙인이 찍혀 버렸다.
일부러 싱겁게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간이 맞아야 음식이 맛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약간 짜게 먹는 사람은 짜게 먹고
약간 싱겁게 먹는 사람은 싱겁게 먹으면 됩니다.
그러나 싱겁게 먹으면 오히려 소화장애를 일으키고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
또한 짜게 먹는 것과 위암은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추후 블로그에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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