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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랜섬웨어시대 노트북컴퓨터 관리요령

요즘 매스컴에서 자주 듣는 단어중에 랜섬웨어란게 있다.

어제 뉴스를 보니 유럽의 여러 기관 들이 습격을 받았다고 한다.

영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곤란을 겪고 있다고 한다.

 

랜섬웨어란 랜섬과 소프트웨어의 합성어이다

컴퓨터의 자료를 사용하지 못하게 막는 악성맬웨어를 심어놓고

목돈을 요구한다는 뜻이라고 한다.

그 돈을 보내면 해결방법을 알려준다고 한다.

 

며칠 전, 랜섬웨어인지는 몰라도 컴퓨터가 갑자기 이상해졌다.

광고창이 시도때도 없이 몇 개씩 뜨고, 컴퓨터 속도도 느려지고,

작업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지경이 되었다.

 

어제 몇 번 갔었던 용산의 수리점으로 나갔다.

하드디스크가 랜섬웨어의 공격을 받았다고 한다.

요즘 새로 나온 SSD로 갈고 프로그램을 새로 깔고,

CMOS밧데리도 갈고 왔다.

 

SSD는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컴퓨터 저장장치다.

예전의 하드디스크에 비해 작업속도도 5배 이상 빠르고 발열량도 적다.

작년 크리스마스 때, 아들녀석이 선물이라고 데스크탑을 선물했다.

전원키를 누르면 바로 컴퓨터가 부팅된다. 눈깜짝할 사이다.

예전에 느릿느릿 한참을 기다려야 했던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속도다.

일반열차와 KTX의 차이쯤이라고 할까.

 

CMOS밧데리가 수명이 다 되면 컴퓨터의 몇 가지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우선 날짜가 제멋대로 왔다갔다 한다.

매번 제어판으로 들어가서 날짜를 고쳐야 한다.

안 그러면 인터넷 창의 사진들이 제대로 보이지 않기도 하고 그런다.

 

프로그램은 컴퓨터의 기종마다 호환성이 있다고 한다.

내가 쓰던 노트북은 구형인데(2009년 구입) 윈도우10은 깔 수 없다고 한다.

처음 구입시 윈도우 비스타였다.

 

그걸 작년 말에 아들녀석이 데스크탑을 선물하면서,

조금 버벅거리던 내 노트북에도 윈도우10을 깔아주려고 했었다.

프로그램이 엉키고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햇수도 오래됐고, 새 노트북을 장만할까 생각했다.

 

용산으로 전화를 걸었다.

내 노트북 기종과 윈도우10은 호환이 안 된다고 한다.

윈도우7을 깔아야 된다고 한다.

윈도우7을 깐 상태에서는 윈도우10을 깔 수 있다고 한다.

즉시 노트북을 들고 용산으로 달려갔다.

새로 프로그램을 까니 새컴퓨터처럼 돌아간다.

 

어제도 나가서 손상된 하드를 SSD로 바꾸고

프로그램을 새로 깔고, CMOS밧데리도 갈고,

속도도 엄청 빠르고 새 컴퓨터처럼 돌아간다.

 

2009년에 샀으니까 만으로 8년을 쓴 노트북인데,

거의 하루종일 컴퓨터에 붙어서 살았다.

그래도 아직 잘 돌아간다.

 

이번까지 모두 4번 용산엘 다녀 왔다.

다녀올 때마다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갈 때마다 컴퓨터를 말끔하게 먼지까지 콤퓨레샤로 불어서 소제해 준다.

가격도 아주 합리적이란 생각이 든다.

 

1. 2011 4: 모니터 등 접속불량 땜질...4만원 (HP A/S 센터에서  56만원 견적)

                    컴퓨터를 몽땅 다 분해하다시피 해서 1시간30분 수리.

 

2. 2015???: 모니터 등 교환...5만원(등값 1만원 + 수리비 4만원)

                    이번에도 컴퓨터를 거의 다 분해 후 교환. 1시간30분 수리

 

3. 2017 1 13: 윈도우7설치: 3만원, 3시간 여 작업

 

4. 2017 512: SSD로 하드교환 6만원, 윈도우7재설치 3만원, CMOS밧데리 교환 1만원

                          하드를 SSD로 바꾼 덕분에 재설치 작업은 2시간여만에 끝낼 수 있었다.

 

이제는 전화를 하거나 찾아가면 아주 반갑게 서로 인사하고 그러는 사이가 되었다.

 

랜섬웨어를 방지하는 방법은 특별히 없다고 한다.

따라서 가급적 자주(한 달에 한번 정도) 자료를 백업받을 것.

또한 의심되는 메일은 절대로 열지말 것. 특히 영문으로 오는 메일들.

그리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깔 때는 심사숙고 하고,

가급적 믿을만한 회사에서 나온 프로그램을 깔 것 등이라고 한다.

 

혹시 노트북 컴퓨터가 속을 썩이는 경우에 한번쯤 가 보시라고 추천한다.

조그만 사무실인데, 온통 노트북과 컴퓨터 등으로 꽉 차 있다.

수리한 중고 컴퓨터를 팔기도 한다.

 

혹시나 해서 물어보니,

내가 쓰는 노트북보다 5년 뒤에 나온 놈인데,

하드를 SSD로 교체했고 35만원이란다.

작년에 알아보니 기종에 따라 틀리겠지만

쓸만한 사양의 노트북이면 대략 150만원은 생각해야 할 거 같았다.

 

노트북이 크기가 작다보니 이런저런 문제가 데스크톱보다 많이 생긴다고 한다.

그 좁은 공간에 수많은 부속들을 우겨 넣었으니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첫째가 발열인데, 사방에 고무지우개를 받치고 쓰면 좋다고 한다.

나는 두꺼운 전공서적을 양쪽에 깔고 그 중간 공간으로 환기구를 막지않게 해서 쓰는 중이다.

 

둘째는 습기인데 습기로 인해 부속품이 손상되는 경우도 아주 많다고 한다.

장마철에 조심해야 하고, 급격한 온도변화도 좋지 않다고 한다.

 

셋째가 먼지인데, 수시로 털어줘야 좋다고 한다.

가급적 매년 아니면 2~3년에 한번이라도 수리점에 가서 소제를 하라고 한다.

먼지를 털어내고 나면 한결 발열량이 줄어드는 걸 실감할 수 있다.

먼지 터는 비용은 1만원을 받는다고 한다.

이상하게 노트북이 빨리 열이 나면 소제를 하라고 권한다.

 

혹시 나처럼 노트북 컴퓨터를 쓰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올린다.

살 때 비싼 돈 주고 좋은 노트북을 샀는데, 아까워서 버릴 수도 없고,

A/S센터에 가면 바가지 요금으로 고객을 등치려고 하고,

험한 요즘같은 세상에 참으로 양심적인 사람도 있구나 싶어 감히 소개드린다.

 

노트랜드원효상가 4 519, 714-5203~4,  010-4715-0409, 한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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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노트북 컴퓨터 수리 유감|우리들의 이야기방

청솔 | 조회 2513 |추천 0 |2011.04.12. 12:47 http://cafe.daum.net/momojaang/J6ok/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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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아침 쓰고있는 HP사의 노트북을 켜니 모니터가 스르르 꺼지며 글씨가 희미해졌다.

컴퓨터를 껐다가 다시 부팅을 했는데도 역시 마찬가지.

부랴부랴 인터넷을 뒤져 A/S센터를 알아내고 노트북을 둘러메고 수리점으로 향했다.

제일 가까운 곳에 있는 방배동의 수리점으로 갔는데, 의외로 초라하고 볼품이 없었다.

앞의 손님을 처리하고 난 후에 얘길하니 "이곳은 프린터만 취급한다"고 한다. ㅠㅠ

 

노트북을 취급하는 수리점을 물으니 양재동이나 용산으로 가라고 한다.

서울에는 모두 4곳이 있다고 하며, 신도림, 테크노마트에도 있다는 얘기.

다시 발길을 돌려 양재동에 있다는 수리점으로 갔다.

그럴싸하게 꾸며진 로비에 3명의 직원이 접수를 받고 있었는데...

 

대기표를 떼고 내 차례가 되어 증상을 설명하니 우선 맡기고 가란다.

접수증을 받고 집으로 오는 버스를 타고 네 정거장만에 내렸는데 바로 휴대폰이 울린다.

"메인보드와 LCD패널이 나갔는데 56만6천원의 수리비가 드는데 수리를 하시겠느냐?" 고 묻는다.

생각보다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 "집에 들어가 의논해 보고 연락을 주겠다" 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집에 돌아와 집사람과 아들래미와 의논을 하니 "터무니 없다"고 한다.

가격에 비해 사양이 괜찮은 기종을 2년전에 120만원주고 구입했던 것인데...

비슷한 사양의 컴퓨터를 검색해보니 50~70만원이면 살 수가 있었다.

그런데 수리비가 57만원이라니...다시 수리점으로 달려가 노트북을 받아들고

"새걸로 사시는게 나을겁니다" 하는 수리기사의 말을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밤늦게까지 부지런히 인터넷을 검색해 비슷한 사양의 국산 노트북들을 리스팅하였다.

주말 내내 검색을 하고 심사숙고해서 기왕이면 국산으로 사라는 집사람의 조언을 따르기로 한다.

 

다음날 오전 대충 국산으로 기종을 정하고 인터넷 쇼핑몰을 뒤져 저렴한 가격을 검색하는 중에,

노트북 수리점 광고가 눈에 띄었다. 노트랜드...

혹시나 하고 전화를 걸어 증상을 설명하니, "일단 부팅이 되면 메인보드는 이상이 없는겁니다" 한다.

HP A/S 센타에서 받아온 견적서를 보니 메인보드 교체비용이 무려 36만원으로 기재되어 있다.

부팅이 된 연후에 들어왔던 모니터가 어두워진다고 하니, "희미하게 보입니까?" 한다.

그렇다고 하니, "아마 LCD등이 나간거 같은데 가지고 나와 점검해 보시지요" 한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말고 부지런히 노트북을 둘러메고 용산전자상가로 나갔다.

원효상가 4동 514호에 있는 노트랜드...자그마한 오피스텔 같은 사무실이다.

노트북을 받아들고 분해하기 시작하는 기사(실제로 사장)님...

 

20~30분 정도 걸려 분해를 하고 이런저런 테스터기를 가지고 점검을 한다.

결론은 "등이 나갔습니다. 4~5만원 정도 수리비가 드는데 수리하시겠습니까?" 묻는다.

정식 A/S 센터에서 57만원이라는 수리비에 질렸던 터라 얼른 "네" 하였다.

그리고 다시 가느다란 선같이 생긴 LCD 등을 조심스레 꺼내들고 하는 말.

"어 등도 멀쩡하네요. 접속불량입니다. 등값 만원은 빼드리겠습니다" 한다.

 

순간, 그 전날 HP A/S 센터에서의 일이 주마등처럼 머리를 스친다.

노트랜드의 사장에게 HP의 견적서를 보여주니, "이건 너무한데요" 한다.

그러면서 "메인보드는 무상수리기간이 2년입니다" 한다. 얼어죽을...

그것도 예전에는 3년이었는데 줄어서 2년이라는 것이다.

 

메인보드고 LCD패널이고, 노트북을 뜯어본 흔적조차 없다는 것.

양재역에서 강남역까지 버스타고 오는 동안에는 점검할 시간이 안된다는 것.

대부분의(국내제조사 포함) 컴퓨터 회사들이 A/S센터를 하청주고 있다는 것.

지방이나 동네 골목의 컴퓨터 수리점 들도 잔 고장 외에는 용산에 와서 고쳐간다는 것.

수리하는 도중에 이런저런 얘기를 전해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1시간30분 후, 수리가 모두 끝나고 내가 직접 이리저리 점검을 해보니 아무 이상이 없다.

내가 직접 보는 앞에서 수리를 하니 더욱 믿음이 갔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향했다.

57만원 vs 4만원...이건 해도 너무 한 거 아닌가?

우리나라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오히려 반대로 되어야 맞는거 아닌가?

정식 A/S 센터가 4만원, 용산의 사설수리점이 57만원이어야 하는거 아닌가?

 

멀쩡한 자사제품인 노트북이 단순한 접속불량으로 모니터가 희미해진 것을

제대로 점검도 하지 않고 무려 57만원이나 수리비가 든다고 하며

새 것으로 교체하기를 권하던 수리기사.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다.

 

오늘 아침 인터넷을 연결해 무심코 HP A/S센타를 검색하니, 수많은 고객들의 불만글들이 올라와 있었다.

수리가 힘들어 거저 주어도 앞으로는 HP컴퓨터를 절대로 쓰지 않겠다는 글들이 도배되어 있었다.

다녔던 회사가 미국회사라 본사의 정책에 의해 오랜 기간 계속 HP 노트북을 사용해 온 나에게

이번 수리사건은 큰 충격이었다. 예전에는 직영 A/S 센터에서 바로바로 수리가 되던 HP였는데...

 

앞으로 다시는 HP A/S 센터에는 발길도 하지 않기로 결심하며,

이 건을 소비자 보호원, HP 미국 본사, 방송사 등에 문제제기를 할 것인지 목하 고민중이다.

앞으로 다시는 HP 컴퓨터를 구매하지 않을 것임은 물론이다.

하마트면 멀쩡한 노트북을 버리고 100여만원을 새로 투자해야 할 뻔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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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노트랜드 바로가기 링크입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일을 당하신 분들을 위해 올립니다.

집에 같은 이유로 쳐박혀 있는 노트북이 있으시거든 한번 들고 나가 보세요.

 

노트랜드: 원효상가 4동 514호, 714-5203~4, 한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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