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커뮤니티 메인

휘문교우회 로고
📖 게시글 상세보기
[제목] 만추의 안산자락길을 다녀 왔습니다 - 2016년 11월20일

 




이미지



이미지
안산자락길은 여러곳에 나들머리가 있는데, 서대문독립공원도 그 중의 하나이다.


이미지


* 안산 자락길 순환코스


서울 서대문구 안산(해발296m)에 있는 안산자락길은

7Km(2시간)의 순환형 숲길로

대부분 목재 데크와 중간 중간 마사토등으로 조성되어

울퉁불퉁 하지 않아 노약자도 편하게 산책할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따라서 대부분 경사가 완만하여 

휠체어 및 유모차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숲길이라 한다.

하지만 중간에 경사가 심한 곳이 있어 조금 힘들게 올라야 하는 곳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어린이나 노인 들도 크게 힘들이지 않고 갈 수 있는 숲길이다.

 

안산자락길에는 쉼터와 화장실, 체육시설 등

편이시설이 곳곳에  조성되어 있으며  

메타세콰이어, 아카시아, 잣나무 등으로 이루어진 숲길이 있어

산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너와집쉼터, 북카페, 숲속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다.

 

안산자락길은 순환형이기 때문에 접근할 수 있는 곳도 여러 곳이 있다.

대표적으로 서대문구청 뒷편(서대문 자연사박물관), 서대문구의회,

천연동, 봉원사, 연세대학교 등에서 올라갈 수 있다.

예전에 잠시 당산동 살 때 봉원사로 올라가 정상을 찍고
둘레길을 돌아 연세대학교로 하산하던 생각이 난다.
그 때는 지금과 같은 편안한 데크길은 없었다.


이미지
우리가 올랐던 서대문독립공원은 지하철 3호선 4번출구와 바로 연결된다.


이미지
약수터의 위치가 조금 다르게 표시된 지도


이미지
아침이라 다소 쌀쌀했던 독립공원에서... 화창했던 날씨덕에 많은 휘선친구들이 모였다.


이미지
서대문독립공원은 독립협회가 자주독립의 열망을 담아 세운 독립문이 있는 곳.
사직로를 개설하면서 현재의 자리로 옮겨진 독립문. 

이미지
중국사신을 영접하던 영은문의 기둥과 주춧돌(주초) 흔적이 남아있다.


이미지
1904년 독립문의 모습. 지금의 위치와 다르다. 그 앞에 영은문 주초가 우뚝 서있다.
영은문은 조선의 상국이었던 중국의 사신이 도착하여 모화관에서 묵고난 후,
조선의 고위관리가 마중을 나갔던 곳이다. 인왕산에 나무가 별로 없다.

이미지
조선시대 도성도에는 영은문이 아니라 연은문(延恩門)으로 표시되어 있다.
연은문 바로 뒤로 중국사신이 도착하면 머물던 모화관이 보인다.
일제는 조선을 합병한 후 그 자리에 서대문형무소를 지었다.

이미지
1992년도에 서대문형무소 자리에 세워진 서대문독립공원


이미지
독립협회를 세운 송재 서재필 선생의 동상. 1896년 독립신문도 창간하였다.


이미지
파리의 개선문을 모방했다는 독립문... 규모는 훨씬 작다.


이미지
안산자락길 가는 길에 서있는 이진아 도서관... 사업가 이상철씨가 수십억원을 기부해 건립.
교통사고로 사망한 딸의 이름을 붙이는 조건으로 건립기금을 기부. 부지는 서대문구가 지원.

이미지
안산자락길 들머리


이미지
안산자락길은 둘레길로서 데크길이다.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편안한 길이다.


이미지
일정한 높이에 설치된 데크길을 타고 산중턱을 빙 돌아가는 길이 안산자락길이다.


이미지
안산은 암산이다. 암벽등산 연습을 하는 이들도 많다.


이미지



이미지
중간에 마주쳤던 낙엽길... 융단같이 푹신하였다.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둘레길이라 곳곳에서 나들머리가 연결된다.


이미지
안산자락길은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편안한 둘레길이다.


이미지
전나무숲... 청솔모들이 많이 산다.


이미지
메타세콰이어 숲


이미지
메타세콰이어 숲길 사이로 이어지는 데크길을 걷는 사람들


이미지
데크 위로 떨어진 누런 낙엽들이 늦가을의 정취를 자아낸다.


이미지
중간에 배도 채우고 쉬었던 쉼터... 뒤쪽은 지나온 메타세콰이어 숲.


이미지
늘 사진찍느라 애쓰는 병선이도 함께...


이미지
계속 이어지는 데크길 양옆으로 전나무와 메타세콰이어 숲이 울창하다.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우리가 가는 독립문역까지는 아직 1.1km를 더 가야한다. 무악정으로 내려가면 연희동.


이미지
형섭이랑 재현이...


이미지
재현이 혼자서...


이미지
올해 16대 휘선회장을 맡아 애쓰고 있는 박영석 회장님! 감사합니다.


이미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던 아파트촌과 그 너머 인왕산... 한양도성 성벽도 보인다.


이미지
오른쪽으로는 지난 9월 정기산행 때 올랐던 남산도 보인다.


이미지
조망을 마치고 나서 단체사진... 메타세콰이어 숲 쉼터에서 합류한 정훈이!


이미지
이어지는 데크길


이미지
주로 하산길에 마주쳤던 새빨갛고 예쁜 단풍


이미지
단풍이 빨간색으로 흐드러졌다.


이미지
땅 위의 시멘트 캔버스를 수놓은 빨간 단풍이 예뻐서...


이미지
데크 위에도 가을바람에 단풍잎이 구른다.


이미지
데크길이 끝나고 이어지던 하산길


이미지
하산을 거의 마칠무렵 마주친 단풍잎 색깔이 너무 고와서...


이미지
햇빛을 받아 빛나는 단풍색깔에 눈이 부시다.


이미지
이제 가을도 막바지!


이미지
단풍터널!


이미지
직접 햇빛을 받은 단풍잎도 반짝반짝 빛이 난다.


이미지
낙엽되어 떨어진 오색의 단풍잎은 늦가을의 상징이다. 고엽이란 노래도 있다.


이미지
곳곳에 서있던 안내 표지판


이미지
뒷풀이 장소인 독립문 앞 영천시장으로 하산 완료. 뒷쪽으로 영은문 주초가 보인다.
독립문을 지나쳐 나오는 건널목을 건너면 바로 영천시장. 뒷풀이를 한 곳이다.
1차 한방족발, 2차 생맥주, 3차 홍어찜으로 즐거운 산행을 마무리하였다.

이미지
뒷풀이를 했던 족발집 앞에도 노란 은행잎이 수북하다.


이미지



 
Love Is Blue / Paul Mauria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