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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영남의 화투그림 사기극을 보며...
🧑 이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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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13 00: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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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78
조영남의 화투그림 사기극을 보며...
최근에 조영남이 한 장에 10만원도 채 안되는 돈을 주고 대작화가에게 산 그림을
수백에서 수천만원을 받고 마치 제가 그린 그림처럼 팔아먹은 사건으로 시끄럽다.
오늘 인터넷에 뜬 기사를 보니, 대작화가에게 그림 17장을 건네 받으며
150만원을 주면서 "아껴써라!" "요즘 운전기사 월급이 얼만줄 아니?" 했단다.
조영남은 그림뿐만 아니라 자기의 오리지날 곡 하나 없이 50년 가까이 버텨온 사람이다.
게다가 이런저런 연줄을 엮어서(정대철과 의형제, 김한길과 호형호제 등) 방송가의
제왕으로 군림해 왔다고 한다.
방송스케줄을 펑크내는 건 다반사이고, 지각은 밥먹듯하고, 즉흥적인 게 많고,
특히 노래하면서 제멋대로 마구 불러대는 바람에 악단이 골탕을 먹기도 하고,
그래도 정치권의 연줄로 방송국에서도 어쩌지를 못 했다고 한다.
빌리그래엄 목사가 여의도에 와서 설교할 때 옆에서 다부진 목소리로 통역을 했던
수원의 이장환 목사 주선으로 미국 신학대학에 유학을 갔는데 거기서도 공부는 뒷전이고
늘 교포교회 등으로 노래를 부르러 다녔다고 전처인 윤여정이 말한 적도 있다.
윤여정의 절친인 김수현이 조영남을 몹씨 싫어했는데,
"여정이는 눈이 맑은데, 그 사람은 눈이 너무 탁해서 싫다"고 했단다.
결국 조영남이 바람을 피워 두 사람은 헤어졌다.
이후 조영남의 뻔뻔한 여성행각은 다 아는 바이다. 그 얼굴을 가지고...
어떻게 자기 곡 없이 50년 가까이 꿋꿋하게 방송가에서 버티고 있는지
대한민국이 사기꾼들에게는 참 살기좋은 나라인 거 같다.
데뷰곡인 TOM JONES의 "DELIAH"- "딜라일라"라든지
BERT KAEMPTER 악단의"WONDERLAND BY NIGHT" - "밤하늘의 부르스",
CCR의 "PROUD MARY"- "물레방아 인생".
그 밖에 제비, 화개장터도 모두 번안곡이다.
이들 번안 시리즈 중 대표곡으로 "내 고향 충청도"를 들 수 있다.
원곡인 OLIVIA NEWTON JOHN의 해맑은 노래도 우리 정서에 딱 들어맞는 곡이다.
아마도 이렇게 남의 나라 노래를 훔쳐다 얼토당토않은 가사를 붙여서
마치 제 노래인양 불러제끼며 방송가를 휘저은 뻔뻔함과 사기성이 결합하여
김민기에게 그림을 배웠다는 둥 헛소리를 해가며 사기꾼 기질을 키웠는지도 모르겠다.
우리 속담에 "바늘도둑이 소도둑된다"는 말이 있다.
남의 노래를 제 노래인양 불러제끼던 조영남이 이제 그림사기꾼이 되었다.
번안곡을 들으시려면, 원곡을 중지(∥) 시키시고
아래 플레이(▶)를 클릭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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