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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有朋이 自遠方來하니 - 홍림이와 더불어한 시간 (김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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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홍림이가 멀리서 동기들을 찾아 왔구나.
대부분의 동기들에게는 휘문학교 졸업한 후 실로 30여년 만에 처음으로 만나는
특별한 시간들의 연속이었다.
덕분에 동기들은 동부인하여 Virginia에 있는 Shenandoah 국립공원의 단풍을 즐기며
한가로운 야유회를 갖었다.

먼지나는 골목길에서라도 만나면 누가 누군지 알아야겠기에 이름 석자를 적어본다.
홍림이 오른쪽으로 동식이 6촌 김 동윤, 야구선수 신 홍순, 이과학생 문 대규, 
모자쓴 남 광우 그리고 글쓴이 김 현진이다.
또한 내 오른쪽의 젊은 청춘은 California에서 모회사 CFO로 재직중인 조 종용 둘째아들이다. 
아빠대신 아빠친구들과 같이 하루를 놀아준 지극정성을 치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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