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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국아, 창호야! 반갑다. (이충로)
  기국아, 얼굴이 보기 좋구먼. 반갑구...새 직장이 편안한가 보네. 나이를 먹을수록 편안함이 필요하지.  그나저나 공무원조직이 흔들리니 공무원들이 요즈음은 평생직장이 아닌것 같아. 제 밥그릇 스스로 찾아간다고나 할까. 기국아, 너를 보면 공무원이 아니라 자유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곤 했어. 이제야 참 자유인 비슷하게 됐으니 참 축하하네.
  그리고, 창호야? 사업은 잘 되고 있겠지. 이제 나이를 먹으니 깜밖 깜밖한다네. 우리 연말 12월 5일 모임에서 봤어. 그리고는 인사를 해야지 했는데 어찌하다보니 인사도 못했어. 미안하이. 다음에는 꼭 얼굴을 보고 싶다네. 짜이 찌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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