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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문화사 정진숙 대선배님, 출판인 정진숙 펴내(다음 뉴스에서 담습니다.)
<DIV id=tcp>2007년 8월 7일 (화) 05:01 <A href="http://news.media.daum.net/media/joins/">중앙일보</A><BR></DIV> <DIV id=newstitle>을유문화사 정진숙 회장 "꼭 내야 하는 책 내는 게 진정한 의무"</DIV> <DIV id=newsbody><NOPRINT> <DIV id=news_box> <DIV id=ad250>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img-media.hanmail.net/_ams/media2/03I13_new.js" type=text/javascript></SCRIPT> <IFRAME src="http://localad.daum.net/recv?subsiteid=03I&secid=03I13" width=0 height=0></IFRAME><IFRAME 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src="http://amsv2.daum.net/cgi-bin/adcgi?corpid=46&secid=03I13&type=cpm&tag=iframe&mkvid=1&ord=06670185915964971" frameBorder=0 width=250 scrolling=no height=250></IFRAME> <DIV id=ad250_sub></DIV></DIV> <DIV id=article_tag><IFRAME id=rankingsearch_iframe title="실시간 뉴스키워드" src="http://news.media.daum.net/_include/rankingsearch/article_tag.html" frameBorder=0 width=250 scrolling=no height=174></IFRAME></DIV><BR></DIV></NOPRINT><!--기사본문--> <DIV id=news_content>[중앙일보 이지영] 한국 출판계의 산증인 정진숙(95·사진) <A href="http://search.daum.net/cgi-bin/nsp/search.cgi?w=news&q=%C0%BB%C0%AF%B9%AE%C8%AD%BB%E7&nil_profile=newskwd&nil_id=v17698863" target=new>을유문화사</A> 회장이 60여년의 출판 인생을 정리한 자서전 『출판인 정진숙』(을유문화사)을 펴냈다.<BR><BR>정 회장은 해방 직후 집안 어른이었던 위당 <A href="http://search.daum.net/cgi-bin/nsp/search.cgi?w=news&q=%C1%A4%C0%CE%BA%B8&nil_profile=newskwd&nil_id=v17698863" target=new>정인보</A> 선생으로부터 “우리말·우리글·우리민족의 혼을 되살리는 유일한 문화적인 사업이 출판”이라는 말을 듣고 1945년 12월 1일 을유문화사를 창립했다. 출판사 이름 ‘을유((乙酉)’는 광복되던 해의 간지에서 따온 것이다.<BR><BR>출판이 쉽지 않은 때였다. 우선 문맹이 많았다. 일단 한글부터 가르쳐 책을 읽어줄 독자를 만들어내야 할 때였다. 그래서 한글글씨본 『가정 글씨 체첩』(1946년)이 을유문화사의 첫 책이 됐다.<BR><BR>종이도 부족했고, <A href="http://search.daum.net/cgi-bin/nsp/search.cgi?w=news&q=%C0%CE%C7%C3%B7%B9&nil_profile=newskwd&nil_id=v17698863" target=new>인플레</A>가 심해 책값을 정하기도 힘들었다. 책값 란을 비워둔 채 책을 인쇄하고 책을 팔기 직전 고무도장으로 그때그때 책값을 찍어넣었던 시절. 하지만 을유출판사는 아무리 물가와 종이값이 널뛰듯 하더라도 초판 정가를 고수하기로 운영방침을 정했다. ‘책은 상품과 다르다’는 생각에서 내린 결론이었다.<BR><BR>47년부터 장장 10년에 걸쳐 완성된 『조선말 큰사전』은 여러 우여곡절을 딛고 내놓은 개가였다. 일제에 압수당했다 어렵게 되찾은 원고를 들고 출판사를 찾아온 <A href="http://search.daum.net/cgi-bin/nsp/search.cgi?w=news&q=%C1%B6%BC%B1%BE%EE%C7%D0%C8%B8&nil_profile=newskwd&nil_id=v17698863" target=new>조선어학회</A> 간부의 간곡한 부탁으로 출간을 결정했지만 종이가 귀하던 시절이라 사전 제작 용지조차 구하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어려움 끝에 1권이 나오자 이 책에 감명을 받은 한 미군 대위의 도움으로 미국 <A href="http://search.daum.net/cgi-bin/nsp/search.cgi?w=news&q=%B7%CF%C6%E7%B7%AF+%C0%E7%B4%DC&nil_profile=newskwd&nil_id=v17698863" target=new>록펠러 재단</A>의 재정 지원을 받아 완간을 하게 됐다.<BR><BR>을유문화사가 지금껏 펴낸 책은 7000여종에 달한다. 본격적인 통사를 지향한 『한국사』, 문고본 시대를 연 『을유문고』, 동서양의 명작을 한글로 완역한 『세계문학전집』 등 우리나라 출판계의 역사를 새로 쓴 책들도 상당수다. 한국 전쟁 중에도 주요섭의 『<A href="http://search.daum.net/cgi-bin/nsp/search.cgi?w=news&q=%BB%E7%B6%FB%B9%E6+%BC%D5%B4%D4%B0%FA+%BE%EE%B8%D3%B4%CF&nil_profile=newskwd&nil_id=v17698863" target=new>사랑방 손님과 어머니</A>』(1950년) 등 11종의 책을 출간했다.<BR><BR>정 회장은 자신의 출판 신념으로 “많이 팔리는 책보다 좋은 책을 펴내야 한다”를 들었다. “베스트셀러 그런 건 애당초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남이 이런저런 이유로 안 내는 책, 그러나 반드시 내야 하는 책이라고 판단하면 출판했다”면서 “그게 출판사의 진정한 책임이고 의무”라고 강조했다.<BR><BR>정 회장은 지난달 말 책 마무리를 끝낸 뒤 노환으로 건강이 나빠져 현재 입원 중이다.<BR><BR> <BR><BR></DIV></D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