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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썰렁한가요^^
  <P style="LINE-HEIGHT: 150%">어느 더운 여름날밤 콩쥐는 산계곡에서 더위를 참지 못하고<BR>옷을 훌렁 벗고 앞가리개만 하고는 목욕을 하다가 <BR>급물살에 브라자끈이 풀려 그만 떠 내려가고 말았다.<BR>헤지고 보잘것 없는 앞가리개였지만 콩쥐에게는 매우 <BR>정든 것이었으므로 매우 슬프게 안타까워하며 울고 있었다.<BR><BR>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산신령이 나타나서<BR>금브라자를 내보이더니 "이것이 네꺼냐?" 하고 물으니<BR>콩쥐 왈, "아닙니다, 신령님!" 그러자 산신령이 은브라자를 <BR>꺼내 보이더니 " 그럼, 이것이 네꺼냐?" 하고 물어 보니<BR>콩쥐 왈, "아니요, 제것은 헤져서 볼품없는 천으로 된 것이옵니다."<BR>했더니 금, 은 브라자를 몽땅 주면서 "넌 참 착하구나. 이것들을 다 <BR>가지고 가거라" 했다.<BR><BR>이 말을 들은 팥쥐가 "옳거니" 하면서 그 날로 브라자 여덟개를 들고<BR>콩쥐 흉내를 내면서 산계곡으로 올라가 목욕을 하는 척하다가 브라자<BR>여덟개를 일부러 물살에 흘려보내고는 울고 있었다.<BR><BR>"펑" 하는 소리와 함께 산신령이 나타나서 금브라자를 팥쥐에게 보이며<BR>"이것이 내것이냐?"하고 물으니 팥쥐 왈, "네 맞습니다" 라고 하니<BR>산신령은 은브라자도 내보이며 "이것도 네것이냐?"하고 물으니<BR>팥쥐 왈, "네 그것도 제것이옵니다." 했다. 그러자 은근히 열받은<BR>산신령은 팥쥐가 흘려버린 브라자 여덟개를 들어 보이며 "그럼,<BR>이것도 다 네것이냐?" 하고 묻자 팥쥐 왈, "네 신령님 모두 제것이 맞사옵니다." 하니<BR><BR>신령님 왈,<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그럼, 네 젖은 개젖이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