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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와 휘마동
 <FONT face=굴림 size=3>지난 3월 18일에 광화문에서부터 새로 단장된 청계천을 따라서 돌다가 잠실운동장까지 뛰어가는 서울국제마라톤대회가 동아일보 주최로 열렸습니다. <BR>세계적 엘리트 선수들과 일반인 2만4천 여명이 참가한 대회였습니다. <BR>다들 아시다시피, 대한민국의 이봉주 선수가 나이나 기록면으로 보아 열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혼신의 힘을 다하는 막판 레이스를 펼치며 보기도 좋게 극적으로 역전 우승을 하여 그를 지켜보던 모든 국민들의 가슴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 <BR>그 영광의 현장에 30명의 '휘마동' 회원들도 '휘문'을 가슴에 안고 출전하여 모두가 완주하며 기쁨을 함께 하였습니다. <BR>또한 출전한 휘마동 회원들의 과반수가 서브-4를 기록하여 휘문의 건각을 과시하기도 하였습니다. <BR>특히 김성탁(71회) 회원은 2시간 58분의 기록으로 모든 마라톤 마스터들이 꿈꾸는 서브-3를 일궈내고 동아일보 명예의 전당에 올라가게 되어 휘마동의 기쁨은 더하였습니다.<BR><BR>흔히들 '마라톤'은 정직한 운동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BR>봉쥬르가 젊은 선수들을 물리치고 37세의 나이에도 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던 것은, 그 특유의 성실성과 꾸준한 훈련, 철저한 자기 관리 때문에 가능하였다고 생각됩니다. <BR>그처럼, 우리 '휘마동'에도 자기의 건강 목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회원들이 많습니다. <BR>지난 해 11월 중앙마라톤대회에서 이미 서브-3를 달성한 이상도(78회) 회원이 그러하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후배들에게 실감나게 보여 주고 있는 이해영(49회)회원도 계시는데 '국내는 좁다'며 이번 4월 보스톤마라톤대회에 출전하실 예정입니다. <BR>또한 '100회 마라톤 완주'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주 42.195km를 멀다 않고 뛰시는 거목 김선기(54회) 고문은 이번 제78회 동아마라톤대회에서 완주 기록을 하나 더 추가함으로써 이 대회 횟수와 같은 78회 완주를 이루셨습니다. 올해 안에 '100회 완주' 달성이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BR>울트라 마라톤의 달인으로서, 한반도를 종, 횡으로 밤이나 낮이나 뛰어다니시는 양권규(68회) 회원이 있습니다. 이에 못지않게 이성오(54)회원,이남수(55회)회원과 오명종(55회)회원과 같이 환갑을 훨씬 넘으신 연세에도 불구하시고 4시간대로 가볍게 완주하시는 '멋진 오빠들'도 계십니다.<BR><BR>지금 남산과 여의도는, 봄을 맞아 역시나 자연의 섭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개나리도, 벗나무도 모두 봉긋 봉긋 겨울을 밀어내고 빼콤이 노릇노릇하고 바알간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BR><BR>휘문교우 여러분!<BR>겨우내 관리하지 못한, 여러분의 배가 허리벨트를 덮고 있다면...<BR>이제부터 가볍게 운동을 시작하시죠.<BR>걷다가 숨이 허락한다면 가볍게 뛰어보시죠.<BR>그렇게 5km, 10km 늘려가다 보면, 어느새 37세 봉달이의 영광도 부럽지 않게 될 것입니다.<BR>여러분의 가까운 곳에 '휘마동'이 있습니다.<BR>휘마동을 노크하시는 순간, 마라톤의 기초부터 짱짱한 건강까지 그리고 선, 후배간의 존경과 사랑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BR>이제, 들어오시죠...<BR></F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