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진교우(56) 한국농촌공사 사장 취임- 인터뷰기사-
🧑 장용이
📅 2007-03-12
👀 684
<P><IMG src="http://photo-media.hanmail.net/200703/12/newsis/20070312112207.368.0.jpg"></P>
<P> </P>
<P> 한국농촌공사 사장에 임수진(62) 전 전북 진안군수가 취임(3/12)<BR><BR>임사장은 한국 4-H연맹 부총재와 국제 와이즈멘 전북지구 총재, 전북도의회 의원 등을 거쳐 1995년 7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진안군수를 역임했다.<BR><BR>타 자치단체장에 비해 유난히 농업에 관심과 열정이 많았던 임 내정자는 군수 시절 진안지역을 한방특구로 만들고, 친환경농업을 적극 육성하는 등 농업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BR><BR>임 사장은 DDA협상과 FTA협상 등 농업현실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공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BR><BR>한국 농촌의 미래를 짊어질 임 사장를 만나봤다.<BR><BR>-먼저 농촌공사 사장으로 내정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어떤 소감이신지.<BR><BR>"농촌의 발전이 더딘 현실에서 농촌공사는 상당히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이런 위치에 제가 설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감사드립니다. 특히 과거에는 지방 출신 인사들이 농촌공사 사장이 된다는 것을 기대할 수 없었는데 저를 뽑아 주신 것은 현 정부의 큰 시도라고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BR><BR>-1세대 농민운동을 하신 분으로 내정자께서는 적임자라는 평인데.<BR><BR>"질문에 맞을지 모르겠지만 이번 추천과정에서 12명이 공모해 1차에서 6명, 2차에서 다시 3명으로 압축되는 과정을 거쳐 제가 선발됐습니다. 1차에서는 5순위, 2차에는 1순위로 선발됐습니다. 추천위원들의 선발 방침은 우리 농촌의 실상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가에 중점을 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평생 농촌에서 생활한 것이 선발위원들께 높이 평가돼 1순위로 추천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BR><BR>-농촌이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농촌을 위해 농촌공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BR><BR>"지금까지 농촌공사는 간척사업을 하거나 수리시설을 만들어 관리하는 농저수 기능을 담당해 왔습니다. 그 부분이 더욱 충실히 보완돼야 하는데 국정책임자들은 한번 시설을 만들어 놓으면 영구히 유지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설을 보완하고 유지하는 것에 모두가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BR><BR>특히 대통령께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전원마을과 문화마을 등 촌락공동체 기반을 조성하는 것에도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생각입니다."<BR><BR>-우리 농촌이 규모와 투입대비 산출 면에서 불리한 여건에 있습니다.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BR><BR>"시장경제에 농업기능이 맞으려면 농민에게 이윤추구를 할 수 있도록 정부가 도와줘야 합니다. 이윤추구가 되지 않기 때문에 농민들이 전부 농촌을 떠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처럼 적정 규모와 생산력을 갖추지 못한 농업에서는 고비용의 문제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BR><BR>우리나라 농업은 세계시장에 비해 농업 생산비용이 높습니다. 토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 유통마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소비자 부담은 낮춰야 하고 생산자 부담은 높여야합니다.<BR><BR>그러기 위해서는 생산을 대규모로 해야 하며, 생산비를 최대로 낮추고 유통마진이 따른 쪽으로 가지 않도록 협동 체제를 갖추어 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농촌공사와 국가가 함께 힘을 써야합니다. 그러면 우리 농업이 개방체제에 맞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BR><BR>-FTA와 관련해 농민들의 우려가 상당히 많은데 어떻게 생각합니까.<BR><BR>"농민들도 FTA를 무조건 부정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다만 내부적 육성과 보호 없이 지나치게 양보하고 있다는 것에 불만이 있을 것입니다. 정부와 농민들이 상호 절충점을 못 찾는 점에서 불안요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BR><BR>개방화는 이루어 질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고 그 전에 반드시 성행되어야 하는 것이 보호정책과 육성정책입니다. FTA 전에 농민들을 보호하고 육성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합니다. 모두 충족시킬 수는 없겠지만 적절한 방법을 모색해야 하겠습니다."<BR><BR>-새만금 사업과 관련해 취임과 더불어 전북도민의 기대가 큰 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BR><BR>"제가 가지고 있는 한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은 새만금은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새만금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지역주민에 부흥되는 사업이 돼야 할 것입니다.<BR><BR>국가의 중장기적인 계획에 부합되고 친환경적인 개발이 될 때 국민 모두가 수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BR><BR>또한 농촌공사의 사업수행과 헌신에 적절한 보상이 돼야 합니다. 건교부와 문화관광부 농림부, 전북도가 모두 참여해 실행해야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새만금이 될 것입니다."<BR><BR>-많은 사람들이 정치적 행보에 대해 궁금해 하는데 앞으로 계획이 있다면.<BR><BR>"전 이 자리가 마지막으로 국가에 봉사할 수 있는 자리라고 보고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BR><BR>-공적 역할을 수행한 후, 고향을 지킬 의향이 계신지.<BR><BR>"반드시 돌아옵니다. 그 동안 관심을 가지고 있던 홍삼 가공 산업에 계속적으로 활력을 넣고 싶습니다. 세계적인 홍삼제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또한 힘이 된다면 한방(홍삼)을 내용으로 하는 대안학교를 설립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좀 더 자유로운 농업인으로 생을 마감하고 싶습니다."<BR><BR>-마지막으로 전북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한 말씀 부탁합니다.<BR><BR>"전북은 산업사회 이래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이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 걸 맞는 발전을 했었어야 했는데 그렇게 못한 것이 지금의 낙후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BR><BR>농업분야에서도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도입이 필요하다고 보고, 그 동안 전북도 지도자들이 반성을 하고 종속적인 관계에서 주체적인 관계로 발전시켜야 합니다.<BR><BR>도민 여러분이 더욱 결집하고 힘을 합친다면 전북에 더 좋은 미래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BR></P>'>
- [2077] 최영호 [공지]휘문사랑방 3월 모임 안내 2007-03-14
- [2076] 연동철 신태영 교우(65회, 전 서울고검 1차장) 단국대 전임교수 취임 2007-03-13
- [2075] 신성수 장하다. 후배들, 올해 서울대 16명 합격! 2007-03-13
- [2074] 장용이 임수진교우(56) 한국농촌공사 사장 취임- 인터뷰기사- 2007-03-12
- [2073] 안태준 [주의] 휴대폰문자로 오는 사실 꼭 확인해보세요!!! 2007-03-10
- [2072] 신지호 죄송합니다...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2007-03-10
- [2071] 애교동지회 휘문애교동지회 월례모임(3월15일) 2007-03-09
- [2070] 안태준 [휘백회]3/7(수)신년모임 후기 올렸습니다. 2007-03-08
- [2069] 진윤섭 휘유회, 2007년도 3월 정기모임. 2007-03-08
- [2067] 김청수 56회 임수진 교우 한국농촌공사 사장 취임 예정 2007-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