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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자존심 휘문\" 짜릿한 역전승
서울의 자존심’ 휘문고가 접전 끝에 9회말 끝내기 득점으로 전남대표 화순고에 3-2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창단 4년차인 화순고는 슬라이더가 주무기인 선발투수 신해수를 앞세워 9회말 1사까지 2-1로 앞섰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아쉽게 무너지고 말았다. 화순고는 1회초 휘문고 수비진의 실책 2개에 편승해 선취점을 얻었지만 3회말 휘문고는 톱타자 유재의의 3루타에 이은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화순고는 6회초 1사 3루에서 박민규의 스퀴즈 번트로 추가점을 얻고 9회말 1사까지 1점차의 리드를 지켜가며 승리를 눈 앞에 뒀다. 그러나 전통의 명문 휘문고는 저력이 있었다. 운명의 9회말, 1사후 김진원과 박새봄의 연속 안타로 1사 1,3루의 찬스를 만든 휘문고는 화순고 포수의 송구실책으로 3루 주자 김진원이 홈을 밟아 동점을 만들었다. 휘문고는 계속된 1사 3루에서 유재의가 중견수 플라이를 때렸다. 이때 언더베이스를 시도한 3루 주자 박새봄이 홈 접전 끝에 끝내기 득점에 성공, 극적인 승리를 연출했다. 비록 경기에서는 승리했지만 휘문고는 이날 결정적인 순간마다 무려 4개의 수비실책을 남발하며 어려운 경기를 치렀다. 우승까지 노리고 있는 휘문고로서는 수비력 보강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올랐다. 접전 끝에 1회전을 통과한 휘문고는 30일 오전 10시 부전승으로 16강에 오른 경남고와 8강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갖는다. 동대문야구장=스포츠동아 특별취재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