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교우회게시판 - 자유게시판

휘문교우회 로고
56回 兪健太・黃英湖 夫婦, 中國 “張家界”에 다녀왔습니다
兪健太・黃英湖 夫婦가 지난 5.18(水)-5.22(日)간 中國 하문항공편으로   “張家界”에 잘 다녀왔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따꺼, 이 쯔팔놈아?” ⇒ 아저씨, 食事 하셨습니까? “씽 콜라⇒ 수고 하십니다 “꽐라”⇒ 門 닫았다 “保持淸潔衛生” ⇒ 모든 쓰레기통마다 다 씌어져 있는데 아마 청결하게 위생을 유지 보존하자는 뜻인 것 같은데 發音이 좀 이상해서 \'가이드\' 아가씨(金善月, 연변출신, 29세, 올 가을에 결혼예정으로 아주 美女임) 에게 구체적인 뜻을 묻지 못했습니다. 以上은 이번에 배워 온 中國語입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낄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天下 第一의 武陵桃源’이라는 「장가계/원가계・하문」의 4박5일 일정을 무사히 다녀왔기에 56회 교우 여러분께 보고 드립니다. 이번 여행은 유건태 교우가 오는 5.27(金) 회갑을 맞이하여 자녀들이 「回甲 旅行」을 주선해 주면서 우연히 나와도 연결이 되어 같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나도 ‘夫婦同伴 海外旅行’은 이번이 처음인데다 절친히 지내는 유건태 부부와 동참하게 된데 대해 무척이나 기뻤으며, 특히 그간 中國을 대표하는 絶景地域  ‘桂林’을 제치고 최근 천하제일의 무릉도원이라고 부상된 ‘張家界’를 여행지로 선택한데 대해 엄청난 기대를 걸었습니다. 원래 장가계라는 지역은 홍콩에서 북쪽으로 500여km 떨어진 중국 내륙 湖南省에 위치한 인구 153만명의 자그마한 도시이며, 20개의 소수민족이 살고 있고, 이 지역에는 수려한 봉우리와 동굴 이외에도 인적이 드믄 자연・지리조건으로 원시상태의 亞熱帶 景致와 생물생태 환경을 지니고 있어 최근 한국에서는 최고의 여행지로 꼽히는 곳입니다. * 이 지역(張家界 國家森林公園) 하루 관광객이 3千 여명이 된다는데 그중 90%가 한국인이라고 함.(거리의 간판은 물론 호객꾼들도 한글로 씌어있고, 韓國語로 말하고 있으며, 한국인이 장가계 사람들을 먹여 살리고 있음.) 그런데 체류 중 장가계 지역의 날씨가 지속적으로 비가 온데다가 5m 앞도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의 안개로 인해 전혀 視野가 확보되지 않아 그저 비를 맞으며 구름과 안개만 보고 왔습니다. 장가계 체류 2박3일중에 즐거움은 오로지 일정이 끝난 후, 건태 夫婦와 호텔 주점에서나 룸에서 한잔씩 걸치는 樂이 唯一 했습니다. 오히려 經由地인 하문市(厦門,샤먼)에서 오가면서 하루씩 머무르면서 둘러본 日程이 本日程으로 착각될 정도였으니까요 그러나 우린 이내 곧 當初의 부푼 期待를 접고 그저 4박5일의 휴가를 단순하게 즐기자는 기분으로 유쾌하게 지냈고, 역시나 일행(15명, 夫婦팀 4쌍과 71學番 女大同窓팀 7명)을 즐겁게 해 준 건태 부인 박영학씨의 재치로 그나마 분위기를 달랠 수 있었습니다. 원래 장가계 지역은 高山지역으로서 1年에 100日은 비가 오고 나머지 265日은 대부분 흐린데 그 중 맑은 날은 50日에 불과하며,  맑은 날씨도 주로 9-10月뿐이라니 제대로 경치를 볼 수 있는 날은 1/7의 확률이었기에 우린 그저 6/7속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한마디로 ‘張家界’를 보고 온 것이 아니라 ‘場(市場)’보고 왔습니다.(참깨, 호두, 잣 등이 매우 쌈) 장가계 지역을 여행하고자 하는 교우님들께서는 다음 情報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旅行 季節) o 9-10월경이 날씨도 좋고 기후도 최고라고 하며, 2-3월도 좋으나, 날씨가 추워서(5도 이상이나 습도가 높고 산속이므로) 별로이며, 6-7월은 장마철이라고 하니 삼가시길 바람. 우산도 필요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만든 튼튼한 우비가 필요-중국것은 너무 얇아서 금방 찢어짐. o 최저기온이 영상 5도이므로 단풍은 없으며, 사실상 일기불순으로 인해 강력추천하기는 어려운 지역임. (換錢問題) o 중국 元貨는 그저 우리 돈 10만원 정도인 800元(위안)이면 족하고, 달러($)는 거의 필요 없으며(면세점에서도 한국화폐를 받음), 오로지 한국 화폐면 어디든지 OK!, 심지어 장가계 시내에 있는 북한식당도 한국 화폐를 선호함. visa카드 정도 하나 가져가면 $문제는 고민할 필요 없음. (면세점과 국영상점에서는 카드가 통용됨) o 관광지에서는 대부분 상품이 1,000원(韓貨)짜리 이므로 천원짜리 돈을 준비해 가면 편리하고(군밤  큰 밥그릇 정도 3개 분량이 천원), 현지인들이 手數料(?) 없이 천원짜리 10장을 들고 만원짜리로 바꾸자고 성화임(천원짜리 잔돈이 너무 많아서) (出入國 問題) o 최근 강화된 보안검색의 영향으로 짐 검사가 강화되었으며, 특히 술 종류도 반드시 개봉 또는 확인 후에 반입반출(우리 일행 중 한사람은 ‘헤어스프레이’ 한통 때문에 공항마다 체크되어 일행을 피곤하게 하였음) o 우리나라는 입국 시 공항직원들이 짐票(baggage check)를 개별 확인하지 않으나 중국은 반드시 짐票를 확인 후에 내보내므로 잘 看守 할 것 (쇼핑 문제) o 장가계 지역은 보석류(진주, 비취류)가 유명한데 기념품 정도로 한 두개 구입하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임(서울의 1/3 價格代라고 함) o 그 이외에 농산물이 싼데, 참깨 5kg 에 2만원(우리는 1.8만원에 구입), 호두・잣 등은 1kg에 1만원과 2만원 정도하므로 1-2개 정도는 무난 o 在來市場은 너무 지저분하여 단순히 구경만 하시고, 특히 한국 관광객을 노린 절도행각이 많음(우리 일행도 두 번이나 당할 뻔 하였으나 서로 감시하여 모면) o 그런데 定價販賣라는 國營商店에서도 割引이 되며, 모든 잡상인은 살 듯 하다가 안산다고 버티면 가격이 1/10 以下로도 떨어짐 (言語疏通 問題) o 중국돈 1元은 130원으로 換錢(민간에서), 1元=10角, 1角=10分 o 기본적으로 두메산골에 해당되는 지역이므로 broken English는 고사하고 영어 단어 한마디 통하지 않으며, 철저한 body langage나 간혹 간단한 한국어가 통함. o 우리가 배운 漢字는 거의 모름(대부분 新世代로서 새로운 한자만 통용, 89年度 중국 방문시에는 우리의 常用漢字가 通했음) : “價格割引 可能?” 이라고 써 줬더니 전혀 理解하지 못해서 “130→100”이라고 쓰니까 이해하였음. (食事問題) o 대체로 한국 관광객이 많아 한국인 입맛에 무리가 없었으며, 현지 음식도 우리의 입맛을 고려하였으므로 문제가 없었음. 맛있게 먹었으나 여기서 가져간 고추장과 김도 별미에 속함 (其他 考慮事項) o 黃龍동굴이 매우 좋았으며, 헤드랜턴을 준비해 가면 더 좋을 것 같음. o 등산조끼나 belt-sack이 좋으며, 하문의 요즘 날씨는 개인 날 34도를 오르내리므로 부채가 필요, 개인날은 망원경이 있으면 좋음. o 서울→하문(2시간 25분 소요), 하문→장가계(1시간 30분 소요)    * 하문市(샤먼)는 臺灣 金門島와 마주 보고 있어, 과거에는 우리의 판문점과 같은 緊張地域이었으나 요즘은 인구 123만 명(1996)의 중요한 항구도시이며 80년에 경제특구로 개발 o 장가계의 대변보는 화장실은 문짝 높이가 1m 20cm 정도로 낮아 익숙하지 않은 한국사람들은 서로 얼굴이 보여 민망해 하고 있으며 어떤 화장실은 문도 없으므로 큰 볼일은 웬만하면 호텔에서 해결하실 것 o 숙박시설과 음식은 대체로 만족하며, 장가계 지역은 산속으로서 밤에는 다소 추움. o 술 안주는 마땅한 것이 없으니 한국에서 가져가면 좋을 듯(육포, 오징어, 말린 북어포 등), 그러나 機內로 술을 반입할 수는 없음.(언젠가 중국인이 비행기에서 독한 배갈에 불을 붙여 비행기를 폭발 시키겠다고 난동부렸다고 함.(음료수도 냄새를 맡아보고 機內 搬入 허용) o 220볼트이며 우리 가전제품과 전원코드가 일치하므로 면도기, 드라이, 밧데리 충전기 등의 이용이 가능) o 거리 상인들과 거래할 경우에는 반드시 물건을 먼저받거나 동시에 현금을 지불해야함. 미리 주면 안받았다고 함. 또한 절대로 返品은 안됨. * 사진은 정리 후 내일 쯤 멋 있는 것(?)으로 한 두장 올릴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