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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86회), 휘문 중·고교 후배 방성윤(93회)에 \'러브콜\'
현주엽(86회), 휘문 중·고교 후배 방성윤(93회)에 \'러브콜\' ▲ 현주엽 \'성윤아, 빨리 돌아와라.\' 국내 최고의 포워드 현주엽(30ㆍKTF 휘문86회)이 거물 루키 방성윤(23ㆍ로어노크 대즐 휘문93회)에게 뜨거운 \'러브콜\'을 보냈다. 방성윤이 신인 드래프트에서 KTF의 지명을 받은 것을 축하하며 빠른 시일내에 힘을 합치자고 제안했다. \"(방성윤을) 너무 잘 뽑아 요즘 기분이 좋다\"고 입을 연 현주엽은 \"성윤이가 KTF에 합류하면 내년시즌부터 우리를 당할 팀이 없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방성윤은 다른 포워드와 달리 공격과 수비에 모두 능한 데다 외곽슛 능력까지 뛰어나 동료 선수들의 부담이 줄어들고 공격 루트도 훨씬 다양화될 것이라는 게 현주엽의 설명이다 현주엽은 또 방성윤의 NBA(미국프로농구) 도전에 대해 \"그의 꿈은 존중돼야 한다. 하지만 한국에서 팀을 최강으로 이끄는 것도 보람있는 일\"이라며 \"여의치 않으면 빨리 돌아와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고 충고했다. 올시즌을 마친 뒤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게 되는 현주엽은 \"방성윤이 지명되고 난 뒤 KTF에 남고 싶다는 욕구가 더욱 커졌다\"면서 \"구단에서 나를 인정하고 필요로 한다면 굳이 다른 생각할 이유가 없지 않느냐\"고 말해 관심을 끈다 현주엽이 방성윤에게 애정을 보이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나이 차이가 많아 나란히 학교를 다닌 적은 없지만 방성윤은 현주엽의 몇 안되는 농구판 중-고교(휘문중-휘문고) 후배. 이런 연유로 어릴 적부터 방성윤을 눈여겨 봤단다. 또 4명의 포워드가 군에 입대하는 KTF의 사정을 감안해도 방성윤은 다음 시즌서 없어선 안될 존재라는 게 현주엽의 생각이다. 현주엽의 \'러브콜\'에 방성윤이 어떤 답장을 보낼지 지켜볼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