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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허 이태준 문학제 철원서 16일 개최 (퍼옴)
민족문학작가회의(이사장 염무웅)와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오는 10월 16일(토) 상허 이태준의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그의 고향인 강원도 철원에서 <탄생100주년 \'상허 이태준 문학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학제에서는 ▲상허문학비 및 흉상 제막식 ▲진혼굿 ▲상허 이태준 문학제 ▲유등행사 등 상허 이태준 선생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지며 문인들과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마당으로 준비하였다. <탄생 100주년 문학인 기념문학제>는 지난 2001년부터 민족문학작가회의와 대산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해온 행사이다. 지난 4월에 탄생 100주년을 맞는 주요작가를 기념하는 종합문학제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에는 별도로 상허기념사업추진위원회의 기념비 제막식에 맞추어 상허문학제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태준은 \"한국 단편소설의 아버지\", \"시는 정지용, 소설은 이태준\"이라 불리는 우리 근대문학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대작가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남한에서는 월북작가란 이유로, 북한에서는 숙청당했다는 이유로 배제되어왔다. 1988년 이후 월북 작가에 대한 해금조치 전후로 젊은 연구자들이 주축이 되어 그의 작품을 소개하고 연구하기 시작했으나, 너무 오랫동안 잊혀진 작가인데다가 고향인 철원이 수복지구인 관계로 고향 땅에서조차 환영받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해왔다.   그러나 이번 문학제 개최와 문학비 건립 등으로 그의 문학적 위업의 복권이 어느 정도는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시인 민영·신경림·정우영·김준태·이동순, 소설가 현기영·최인석, 손홍규 평론가 염무웅·김재용·고영직 등의 다수 문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문의는 모순영 작가회의 사무차장 016-326-57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