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송년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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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수펑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6,163회 작성일 22-11-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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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모임 후기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 절기에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던 1122, 지난 6월 모임 이후 코로나 상황을 살펴 가며 모임을 준비하여 몇 분 선후배님들께서 오실까 걱정하며 모임 장소에 도착하였습니다. 마음 든든하게 부회장 74회 양한수와 총무 74회 박용수가 미리 도착하여 행사를 준비하고 있었으며 오랜만에 73회 김성호도 일찍 와서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잠시 후 50회 임래현 선배님께서 도착하셨는데 장소를 찾는데 너무 힘들었다는 말씀을 하시어 죄송하였습니다. 북부현수막과 북부 기를 세우고 모임을 준비하자 예상 외로 너무도 많은 선배님들과 동기, 후배들이 도착하는 것이었습니다. 64회 최승욱선배님께서 찬조를 해 주셨고 64회 오대환선배님께서는 찬조와 양주, 69회 정춘섭선배님은 송년선물인 종합영양제를 저렴한 금액으로 주셨고 출장 중인데도

회비와 찬조를 보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73회 박항균교우는 장모상을 치룬 힘든 상황에도 참석하여 찬조해 주었고 70회 이계림 선배님, 71회 민병휘, 74회 양한수도 찬조를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특별히 53회 동기회장인 김 황 선배님께서 처음으로 나오셨고 동기인 이규성 선배님도 오랜만에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회장인 제가 건배 제의를 하였고 49회 이해영 선배님께서 도착하셔서 헹사는 더욱 빛났습니다. 68회 허인규 선배님께서 코로나 확진에도 모임에 못와 미안하다는 문자를 주셨는데 북부 선후배님들 남은 2022년 평안히 마무리하시고 밝아오는 계묘년 2023년 새해도 강건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신년 모임은 일정은 미정이나 73회 박항균 교우가 운영하는 백두도가니에서 갖기로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석 교우(존칭 생략)

 

49회 이해영, 50회 임래현, 최원복, 52회 황장현, 53회 김 황, 이규성, 54회 정시영, 조성극, 56회 황경연, 64회 오대환, 최승욱, 65회 정종승, 68회 이재우, 69회 박정현, 박호준, 70회 이계림, 71회 민병휘, 신성수, 73회 김성호, 박항균, 74회 박용수, 양한수, 윤이수, 82회 김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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