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25년 3월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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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수펑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58회 작성일 25-03-14 08:36본문
(3월 모임 후기)
‘흙의 날’로 제정된 3월 11일, 북부교우회 2025년 을사년 첫 모임이 백두도가니(73회 박항균 교우 운영)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모임 시간 보다 일찍 갔는데 이미 50회 최원복 선배님께서 도착하시어 온화한 미소로 후배들을 맞아 주셨습니다. 동기인 민병휘와 부회장 74회 양한수도 도착해 있었습니다. 6시 반 경 되자 북부교우회를 위해 가장 성실하게 봉사하는 총무 74회 박용수가 도착하자 74회 김영구와 함께 북부 현수막을 걸고 깃발을 세우고 선후배님들을 기다렸습니다. 7시가 가까워지자 49회 이해영 선배님, 52회 황장현 선배님, 53회 김 황 선배님 등 선후배님들이 도착하여 3월이지만 새해 인사를 나누는 등 분위기는 고조되었습니다. 특히 김 황 선배님은 해외에서 새벽에 귀국하여 여독도 풀리지 않은 가운데 참석해 주셔서 너무도 감사하였습니다. 회장 인사에 이어 2025년부터 북부교우회를 위해 봉사하기로 한 신임 15대 회장 73회 김성호 교우의 취임 인사가 진행되고 전임 회장의 건배 제의가 이어졌습니다. 71회 신성수 교우는 2020년부터 봉사해 온 회장직에서 가정 사정으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15대 임원진은 회장 김성호, 부회장 74회 양한수, 총무 74회 박용수, 부총무 80회 박성식, 간사 82회 김태웅 교우가 봉사하기로 했습니다.
특별히 54회 정시영 선배님, 68회 이재우 선배님, 71회 민병휘 등이 발전 기금을 찬조해 주셔서 너무도 감사하였습니다. 오늘 모임에는 참으로 오랜만에 76회 강동기 교우(일요신문 정치부 부장)가 참석하여 근황을 알려주어 반가웠습니다. 49회 이해영 선배님의 건배사와 건배 제의로 행사는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그동안 귀한 음식으로 북부교우회 모임을 빛나게 해 주었던 박항균 교우의 백두도가니는 새 봄 양주시로 이전 개업하게 되어 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다음 모임은 6월 3일 64회 오대환 선배님의 ‘기 체조 실습’과 함께 진행됩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교우님들께 정중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참석 교우)
(존칭 생략)
49회 이해영, 50회 최원복, 52회 황장현, 53회 김 황, 64회 오대환, 65회 정종승, 68회 이재우, 69회 박정현, 정춘섭, 71회 민병휘, 신성수, 73회 김성호, 박항균, 74회 김영구, 박용수, 양한수, 윤이수, 조확기, 76회 강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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